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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

    제프리 초서 프로필

  • 국적 영국

2022.0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 1343(?)~1400

제프리 초서는 근대 영문학의 창시자로, ‘영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런던의 부유한 중류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때 궁정에서 에드워드 3세의 셋째 왕자인 클라렌스 공작의 부인의 시종으로 일했고, 1359년 프랑스 전선에 출정하여 포로가 되었다. 그 후 석방되어 귀국하여 런던에서 학문 연구에 전념하다가 외교적 사명을 띠고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이 여행을 통해 당시 꽃피었던 르네상스의 문학적 향기를 만끽했는데, 이것은 그의 문학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외교관, 세관 감사관, 공사 감독 등 여러 공직을 거쳤다. 이렇게 다양한 경력에서 얻은 인간 이해의 넓이와 깊이가, 그의 후기 작품에 보이는 현실주의적인 인간관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장미 이야기』, 『철학의 위안』 등의 번역작과 『공작 부인의 책』, 『새들의 의회』, 『명예의 전당』, 『착한 여인들의 열전』,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더』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는데, 중세 영국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이 되었다. 특히 대표작 『캔터베리 이야기』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라는 고지의 정점에 도달한 작품으로 꼽힌다.

역자 ∥ 송병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베리아나 대학교 전임 교수로 일했으며, 현재는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영화 속의 문학 읽기』, 『‘붐소설’을 넘어서』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거미 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칠 일 밤』,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꿈을 빌려 드립니다』, 『피델 카스트로: 마이 라이프』, 『매드 무비』,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데지레 클럽, 9월 여름』, 『루시아, 거짓말의 기억』, 『나쁜 소녀의 짓궂음』 등이 있다.

<캔터베리 이야기> 저자 소개

제프리 초서 작품 총 1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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