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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이동춘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런던 리치몬드 칼리지 영문학 학사
    런던대학 대학원 영문학 박사
    런던대학 대학원 영문학 석사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제프리 초서 글
‘영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초서는 에드워드 3세 치하의 궁정에서 주류 취급 및 관리를 맡은 아버지 존 초서와 십 대 때 시작한 얼스터 백작부인의 시종 생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귀족 사회 및 궁정과 인연을 맺었다. 1366년 여왕의 시종인 필리파와 결혼했고,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이자 당시 영국 내 최고 실력가인 곤트의 존 경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1368년에는 중요한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왕의 향사 직책을 맡았고, 그해 초기에 대작인 『공작 부인의 서』를 출간했다. 1370년 이후 국왕의 외교 특사로 유럽을 자주 왕래하며 프랑스 문학의 영향을 받아 『장미의 로망』을 번역했고, 외교 사절로서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새들의 의회』,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더』, 『철학의 위로』 등을 저술했다. 1374년 런던항 세관리로 임명된 초서는 정부 관료 및 외교 사절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다, 1385년 켄트의 치안판사로 임명되고, 1386년 켄트 대표로 의회에 진출한다. 1387년 부인이 죽자 천직인 시작(詩作)에만 주력하여 평생 『캔터베리 이야기』를 집필했다. 『캔터베리 이야기』는 흔히 중세 시대를 비추는 거울 혹은 중세 시대 축약도(縮約圖)라고 불리며, 초서는 근대 영어의 모태가 되는 중세 영어의 정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가로 평가된다.

이동일 옮김
이동일런던 리치먼드 칼리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에서 고대, 중세, 영어영문학 및 문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대학 영문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 및 옮긴 책으로는 <영국문화산책> <베오울프> <세계문학의 기원> <캔터베리 이야기> <영국문학기행> <이동일 교수의 영어 이야기> <토머스 불핀치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등이 있다.

이동춘 옮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텍스트 비평』, 『초서의 이야기와 이야기하기』, 『영국민의 교회사』(공역), 그리고 「바스의 여장부 이야기」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

<캔터베리 이야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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