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이슬람 세계, 십자군 등 중세 시대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연구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역사학자. 광범위한 역사·언어·지리 지식에 기초해 깊이 있는 연구성과들을 발표하면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중세 몽골-인도 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영국 킬(Keele)대학교 중세사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명예교수다. 2012년 영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지은 책으로는 《몽골 제국과 이슬람 세계: 정복에서 개종까지(The Mongols and the Islamic World: from Conquest to Conversion)》, 《몽골 제국과 서방: 1221-1410(The Mongols and the West: 1221-1410)》, 《몽골 제국과 초기 이슬람 인도 연구(Studies on the Mongol Empire and Early Muslim India)》, 《델리 술탄국: 정치·군사사(The Delhi Sultanate: A Political and Military History)》 등이 있고, 《케임브리지 이란사 6: 티무르 왕조와 사파비 왕조 시대(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 VI: The Timurid and Safavid Periods)》의 책임 편집을 맡았다. 사료 발굴 및 번역에도 힘써왔으며, 그 성과물로 《7차 십자군, 1244-1254: 사료와 문서(The Seventh Crusade, 1244-1254: Sources and Documents)》, 《수사 기욤 드 뤼브루크의 사명: 몽케 카안 궁정을 향한 여정, 1253-1255(The Mission of Friar William of Rubruck: His Jouey to the Court of the Great Khan Möngke, 1253-1255)》(공동 편역) 등이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동양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튀르키예 이스탄불 메데니예트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번역기획공동체 ‘창(窓)’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몽골 제국 시대 이후의 중앙유라시아와 오스만 제국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 《흉노와 훈》, 《비잔티움의 역사》, 《무굴 제국의 역사》 등이 있다.
<칭기스 칸에서 티무르까지 : 몽골 제국의 위기와 부흥>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