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채프먼, 제니퍼 토머스
기독교 상담가이자 결혼생활 세미나 인도자인 게리 채프먼은 인간관계를 깨트리기도 하고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 ‘사과하는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건 반드시 사과할 일이 생긴다. 그러나 그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화를 북돋우게 만드는 사과도 있다.
그의 대표작인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다가갈 때 전달하는 사랑의 마음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면, 이 책 <5가지 사과의 언어>는 상대방의 사과의 언어로 다가갈 때 전달하는 사람의 미안한 마음도 잘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0년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을 바탕으로 부부관계, 또한 수많은 인간관계에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못했을 때 잘못을 제대로 사과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과의 언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의 공저자 제니퍼 토머스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윈스턴 살렘에서 상담가와 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5가지 사과의 언어>의 다양한 상담 사례와 자료를 제공했다. 그녀는 버지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문학사 학위를 메릴랜드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5가지 사과의 언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