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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드워드 기번
저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18세기 영국의 역사가. 1737년에 영국 서리 주 퍼트니에서 태어났다. 병약한 탓에 웨스트민스터 공립학교를 중퇴했고, 열다섯 살이던 1752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모들린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14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스위스 로잔에 머물며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마스터했고, 이 시기에 볼테르의 클럽에 드나들며 계몽사상을 흡수했다. 1757년, 스무 살의 기번은 로잔에서 쉬잔 퀴르쇼를 만나 결혼을 꿈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이 시기에 사귄 스위스인 조르주 데베르당은 기번의 평생 친구가 되었다. 기번은 1764년에 이탈리아를 여행했는데, 로마에 입성하여 카피톨륨의 폐허를 본 순간 《로마제국 쇠망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서전에 적고 있다. 1776년 2월에 출간된 《쇠망사》 제1권은 빅 히트를 쳤다. 1781년 3월에 《쇠망사》 제2권과 제3권이 나왔고, 이어 1788년 5월에 제4~6권이 출간되었다. 말년에 지병인 음낭 수종으로 고생하다가 1794년에 타계했다.
역자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백만장자 파트너십』『촘스키 이펙트』,『프로이트와 모세』,『에라스뮈스』,『촘스키, 知의 향연』, 『요한 하위징아』,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보이지 않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못 읽는 여자』,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칭기스칸의 딸들, 제국을 경영하다』,『퇴임 후로 본 미국 대통령의 역사』,『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흐르는 강물처럼』 등이 있다.
<로마제국 쇠망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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