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대학에서 철학과 법학을 전공했으며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크 라캉의 제자로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라캉에게서 배웠다. 1980년 파리의 프로이트 학회가 해산하자, 1983년 프로이트 연구회를 설립하고 현재 회장으로 있다. 그는 프랑스5, 프랑스 퀼튀르 등 TV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중요한 사회 이슈들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심리학》 등 전문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정치가들의 정신분석》(1995), 《남성 히스테리 연구》(1998), 《정신분석학을 택하다》(2001), 《이미지, 단어, 육체: 프랑수아즈 돌토와의 인터뷰》(2002), 《문명 속의 마비》(2002) 등이 있다./대학에서 미술사 전공으로 DEA 학위를 받고 나서 저널리스트가 되었다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로 사회적 이슈와 문화 분야에 관련된 원고를 발표하고 있으며 정신분석학과 예술 비평이 접목된 주제에 관심을 보여 장 피에르 윈터를 비롯하여 여러 전문가와 꾸준히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성심여자대학(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피카르디 대학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갈리마르 생태환경교실》, 《처음 그날부터》, 《나는 나의 꿈이다》, 《명작 스캔들》 등이 있다.
<명작 스캔들 2>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