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09년 1월 15일 - 1865년 1월 19일
피에르 조셉 프루동 프로필
2014.12.24. 업데이트
프랑스 동남부 프랑슈콩테 지방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학자금이 없어 중등교육을 포기하고 출판사 식자공으로 일하면서 독학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브장송 아카데미가 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받아서 쓴 『소유란 무엇인가』(1840)로 하루아침에 '불온'사상가로 이름을 날렸다. 1844년 파리에 머물면서 마르크스, 바쿠닌 등 저명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했으나 『빈곤의 철학』 이후 마르크스와 갈라섰다.
1848년 2월 혁명 직후 한때 제헌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도 했으나 곧 기존 질서의 전복을 외치며 노동운동의 선두에 섰다.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격동기에 감옥소와 망명지를 오가며 쓴 『어느 혁명가의 고백』, 『혁명과 교회에서의 정의』, 『연방제의 원리』 등 수많은 저술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도 정치적 압제도 없는 자유의 왕국을 추구하는 아나키즘 사상을 완성했다. 1864년 병마와 가난과 탄압으로 얼룩진 모진 인생역정을 마감했으며, 유작 『소유의 이론』과 『노동자 계급의 정치적 역량』을 남겼다.
<소유란 무엇인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