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오 헨리
오 헨리 O. Henry (1862 ∼1910)
미국의 작가 오 헨리는 그의 필명이며,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다. 체호프,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로 꼽힌다. 그는 평범한 미국인의 일상생활을 따뜻한 유머와 깊은 연민으로 그려냈다. 특히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줄거리의 결말은 기교적으로 뛰어나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양친을 잃어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숙부의 약방을 거들고 있다가 1884년 오스틴으로 이사해서 제도사, 은행원, 기자 등의 직업을 전전했으며 습작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재직하였던 은행에서 계산 실수를 범했다는 이유로 고소하여 그는 구금되었다. 하지만 3년간 감옥생활을 하는 사이에 얻은 풍부한 체험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결국 이 복역은 그가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역자 - 김명수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학사)하고,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를 졸업(석사)하였으며, 영국 London Teacher Training College TESOL을 취득하였다. 대우 그룹에서 전자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획,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순천제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어학원장, 국제교류부장을 역임하며 국제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영어학습 방법의 연구, 적용, 전파에 관심이 있다.
<동방박사의 선물>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