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규
2000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특별기획팀을 거쳐 탐사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술평론이 꿈이었지만 주제넘게 사회평론을 하고 산다. 도피하듯 찾아간 대학 방송국에서 기자 일을 시작하며 스텝이 꼬였다. 기자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시대지만 여전히 과분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임주형
200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책뉴스부, 사회부, 경제부, 체육부, 금융부를 거쳐 탐사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다. 소설가를 지망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글 쓰는 일을 택했고, 좋아서 지금껏 하고 있다.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모든 기사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시대가 오기를 꿈꾼다.
이성원
2011년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경제부, 사회부, 정책뉴스부를 거쳐 탐사기획부에 왔다. 2014년에는 진도 팽목항에 있었고, 2016년에는 최순실 특검팀에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헌법재판소에서 맞았다. 돌아보면 부끄러운 기사가 더 많다. 확신을 경계하는 이유다.
신융아
2012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를 거쳐 탐사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다. 기자가 되면서 처음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중심보다는 주변적인 것에 더 관심이 간다. 다수 의견보다는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소리를 더 듣고 싶다.
이혜리
2017년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사회부 경찰팀을 거쳐 탐사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다.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을 취재하면서 의심이 진실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때론 의심이 진실을 가릴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편견을 내려놓고 취재원에게 다가가는 게 목표다.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