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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싱어 Peter Singer

    피터 싱어 프로필

  •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 출생 1946년 7월 6일
  •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학사
  • 경력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동물해방(Animal Liberation) 회장
  • 링크 공식 사이트페이스북트위터

2015.09.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피터 싱어

Peter Albert David Singer
실천윤리학 분야의 거장이자 동물해방론자로 2005년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46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 옥스퍼드 대학에서 수학했다. 옥스퍼드 대학, 뉴욕 대학, 콜로라도 대학(보울더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어빈 소재), 그리고 라 트로브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 ‘인간가치 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며 프린스턴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물권익옹호단체인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적 윤리학자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는데 특히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말에 빗대어 동물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을 종(種)차별주의자라고 지칭하여 많은 논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단연 『동물 해방』을 통해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적인 동물 해방 운동을 촉발했으며, 그 영향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는 공리주의를 다양한 현실 문제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원리를 동물의 문제뿐만 아니라 빈곤 및 기아의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윤리 관련 주요 항목에 글을 실었으며 헬가 쿠제와 더불어 잡지 '생명윤리'의 공동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또한 농부인 짐 메이슨과 함께 발로 뛰며 저술한 『죽음의 밥상』에서는 그의 실천윤리 사상을 극명하게 드러내며 대형 농장 시스템에서 잔인하게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을 우리가 맛있게 먹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리고 동물학대의 진짜 주범은 맛있는 고기를 탐하는 우리 모두라는 지적을 서슴치 않았다.

저서로는 『동물해방』(Animal Liberation, 1975), 『실천윤리학』(Practical Ethics, 1979), 『사회생물학과 윤리』(Expanding Circle, 1981) ,『민주주의와 불복종』, 『마르크스』, 『다윈의 대답』, 『동물 공장』(공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민주주의와 불복종』, 『마르크스』, 『다윈주의 좌파』, 『삶과 죽음』, 『세계화의 윤리』, 『죽음의 밥상』 등이 있다.


역 : 박세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 출판 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디퍼런트』, 『이카루스 이야기』, 『플루토크라트』,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와이 넛지?』 등 다수가 있다.

<더 나은 세상> 저자 소개

피터 싱어 작품 총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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