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작가.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 하고, 만날 속 끙끙 앓으며 소심하게 살다 어느 날 덜컥 우울증 상태에 빠졌다. 처음에는 잠시 기분이 가라앉는 것만 경험했으나, 나중에는 심장에서 불이 나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명상을 하고 심리치유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그간의 과정을 블로그에 연재, 책을 펴냈다. 평소 걷고 직접 가꾼 채소밭에서 딴 채소들로 밥 해먹는 것을 좋아하며, 주로 역사 인물 관련 책과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대표 저작으로는 『마을이 돌아왔다』, 『허난설헌』,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vadah04
<안 착해도 괜찮아 (감성 치유 에세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