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과학자였다. 그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데서 철학을 시작했다. 감각도, 신념도, 세상의 질서도 믿지 않으며 질문을 이어간 끝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단 하나의 확실성을 발견했다.그에게 철학은 특별한 사람들의 학문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멈추지 말아야 할 사유의 행위였다. 데카르트는 확신보다는 질문의 힘을 믿었고, 사유하는 인간이야말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의 문장들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는 존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또한, 흔들리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하나의 질문으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르네 데카르트의 말이 오늘날의 언어로 새롭게 와닿기를 바랍니다.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