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하승우

    하승우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경희대학교 정외과 박사
    고려대학교 정외과 석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경력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위원

2017.11.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토마스 홉스
스스로 공포와 쌍둥이로 태어났다고 하는 홉스는 그 공포로부터 벗어나 평화를 갈망했던 17세기 근대 정치과학 설립기의 대표적 정치철학자이다. 베이컨의 영향으로 기계론적 세계관 위에서 인간계도 자연계와 같은 원칙에 의해 지배된다고 주장하였다. 1588년 영국 서남부 맘스베리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을 마치고 윌리엄 카벤디쉬 가문의 가정교사로 인연을 맺어 거의 평생을 이 가문에서 일했다. 1929년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번역판을 첫 출간한 이후, 1642년 『시민론』 라틴어본을 출간했다. 1640년 찰스 1세와 의회의 대립이 격화되자, 왕당파로 의심받은 홉스는 1640년 프랑스로 피신하여 1652년 초까지 머물렀는데,『리바이어던』은 이 망명기에 집필되어 1651년 런던에서 출간되었다. 영어판 출간 후 이단(異端) 혐의로 모든 영어 저작의 출판금지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의 주저로 알려진 『리바이어던』과 『시민론』 영어본을 먼저 출간했던 것은 당시 영국 국내의 내란 및 파벌다툼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한다. 원래 홉스는 『물체론』(1655)과 『인간론』(1658)을 집필한 뒤에 마지막으로 『시민론』을 집필하려고 했다. 하지만 혼탁한 정치적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의 정치철학이자 사회철학이 담긴 『시민론』을 먼저 출간했던 것이다. 만년에는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를 번역했으며, 『비히모스』(Behemoth)와 『철학자와 영국관습법 학생의 대화』(A Dialogue between a philosopher and a student of the common laws of England)를 유고집으로 남겼다.

하승우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사상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NGO와 시민사회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희망의 사회윤리 똘레랑스》, 《참여를 넘어서는 직접행동》,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나키스트의 초상》이 있습니다.

<리바이어던 - 자유와 맞바꾼 절대 권력의 유혹 > 저자 소개

하승우 작품 총 9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