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선
작가. 한국 사회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해 기록을 해왔다. 『여성, 목소리들』, 『내 날개옷은 어디 갔지?』 등의 저서가 있다. 이야기를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될 수 있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변화를 꿈꾸는 여성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1987년 탄생한 민우회는 여성들의 일상 속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여성운동을 지향해 왔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터에서 받는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모집 채용 시 용모에 제한을 둔 기업체 44곳을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여성 우선해고 반대 운동, 회식 문화 바꾸기 캠페인, 식당여성노동자 노동 환경 실태조사 및 ‘차림사’로 호칭 바꾸기,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 활동 등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위해 다양하게 운동해 오고 있다.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