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Criminal Justice)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양인이 뉴욕시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학교 창립 이래 처음이었다. 최근 수년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찰·형사사법 분야의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인정받아, 2007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뒤이어 2008년에는 미국 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IBC가 주관하는 ‘2008/2009 탁월한 과학자 2000명(2000 Outstand- ing Scientists 2008/2009)’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며 경찰청과 국회, 보험감독원 등을 출입했다. 사회부 기자이던 시절에 ‘재미킬러 고용 청부살인사건’,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피살사건’, ‘한총련 연세대 사태’ 등의 여러 사건을 취재한 바 있으며,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시아경찰학회 회장과 한국경찰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패러독스 범죄학』, 『10년 후 세상』(공저), 『크라임 이펙트』 등이 있다.
<크라임 이펙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