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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김영식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 경력 서울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2015.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열어구(列禦寇)
열어구는 성(姓)이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 또는 圉寇, 圄寇)라고 불린 사람으로 ‘어구’가 실제 이름인지 아니면 도적을 막거나 도적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을 담당해서 붙여진 직능의 이름인지는 분명치 않다. 후세 사람들이 존중해서 열자(列子)라 불렀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도 있지만 대체로 전국시대 정(鄭)나라 사람으로 정나라의 재상인 자양(子陽)과 같은 시대, 즉 기원전 389년경에 살았으며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가 불확실해 허구적인 인물로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으나 생존 자체를 부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전적을 종합해 볼 때, 열자는 맑고 빈[淸虛]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고서 무위(無爲)를 숭상하며, 자연적인 품성을 따라 도를 깨달았던 은자(隱者)라 여겨지는 인물이다.
보통 ≪열자≫는 열어구가 지었다고 말하나 사실은 그의 사상과 행적을 중심으로 후세 사람이 지은 것이다. 현재 전해지는 ≪열자≫는 위진(魏晉)시대에 장담(張湛)이 주석을 달아놓은 책에 근거한 것이다.

역자 - 김영식(金映植)
김영식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안경기(拍案驚奇)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원에서 <송원(宋元) 화본소설(話本小說)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전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경희대, 성결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송 이전 설화 예술의 탐색>, <송 이전 설창과 그 저본에 관한 탐색> 등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역서로는 ≪마음을 열면 내일이 열린다≫, ≪상군서(商君書)≫(홍익), ≪박물지(博物志)≫(지식을만드는지식), ≪상상의 나라 곤충 이야기≫(벤포스타) 등이 있다.

<열자 천줄읽기> 저자 소개

김영식 작품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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