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朴趾源
한국 문학사와 사상사에 문제적이고 창의적인 업적을 남긴 조선 후기 사상가. 시대를 거스르고 맞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전통 한문학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글쓰기를 추구하였으며, 중세적 사유를 넘는 참신한 인식을 내보였다. 『연암집』의 산문은 미적 성취가 뛰어난 작품으로 연암의 글쓰기 이론과 실천을 보여주고, 『열하일기』에는 문체와 사상에서 실학의 현실주의가 생생하게 구현되었으며, 『과농소초』에는 국가경제 구조 전체, 특히 농업을 비판 설계한 개혁론이 담겨 있다.
편저자 김혈조金血祚
영남대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한문학의 산문문학에 관심을 두고, 특히 박지원의 산문문학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정년퇴직 후 ‘연암문학연구원’을 열고 연암 문학을 계속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박지원의 산문문학』, 역서로 『열하일기』(전3권), 교감서인 『정본 열하일기』 등이 있다.
<박지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