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전건우
[한국공포문학단편선]3에 단편소설 「선잠」으로,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을 통해 데뷔하였다.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병행해 작품을 쓰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 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어둠, 그리고 그 속에 깃들어 있는 빛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호러미스터리 소설을 쓰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 사려 깊은 이야기꾼이다.
장편소설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를 출간했다. 단편집으로는 『한밤중에 나 홀로』와 『괴담수집가』가 있다. 또한 공포소설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난 공포소설가』가 있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호러 스릴러 『마귀』를 출간했다. 장르적으로 호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공포에 직면한 인물들의 극복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괴이한 미스터리 : 범죄 편』에 「한밤의 방문자」를 수록했다. 『고시원 기담』은 최근 영화화 계약 체결이 완료되었다.
그림 : 정은규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다. 『구덩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Q & A』, 『위대한 슈라라봉』, 『더 스크랩』, 『달의 뒷면』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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