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조아라에 <어느 날 광해군과>를 연재하면서 웹소설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소설은 후에 네이버에서 <광해의 연인>으로 연재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네이버 웹소설에서 조선 헌종을 주인공으로 한 <반월의 나라>와 대한민국 우체총사를 배경응로 하는 <제국스캔들>을 연재했는데, <제국스캔들>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마켓 EIP 피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편소설로는 <승은과자>, <대군의 연인>, <광풍정 연가> 등이 있다. 지금도 꾸준히 역사 로맨스를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