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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드밀라 울리츠카야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프로필

  • 국적 러시아
  • 출생 1943년
  • 학력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생물학 학사
  • 경력 유전학 관련 연구소 연구원
  • 수상 박경리문학상
    이탈리아 주세페 아체르비상
    프랑스 메디치상

2015.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43년 구소련의 우랄 연방지구에서 태어나 모스크바에서 자랐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유전학 관련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지하 출판물’을 읽는다는 이유로 동료와 함께 해고당했다. 1985년 사회주의 개혁인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되기 전까지 두 아이를 키우며 히브리어 극장에서 각본가 및 감독으로 일했고, 마흔 살이 넘어서야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울리츠카야의 데뷔는 구소련이 붕괴되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 1990년대의 시작과 함께 거론되곤 한다.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듯,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단편 소설을 연달아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것. 1992년 발표된 첫 중편소설 「소네치카」는 그해 러시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프랑스 메디치상과 이탈리아 주세페 아체르비상을 수상하며 울리츠카야의 이름을 전 유럽에 알렸다. 그 후 작품 세계를 확장하여 『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1996)을 비롯한 장편소설을 여럿 발표하였고, 『쿠코츠키의 경우』(2001)로 러시아 부커상을 받았다. 여성작가로서는 최초의 수상이었다. 『당신의 슈릭 올림』(2004)은 러시아 올해의 소설상을 받았으며, 중국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러시아 대작상을 받은 『번역가 다니엘 슈타인』(2006)과 「소네치카」에서 보여준, 강인한 여성상을 이어간 「스페이드의 여왕」(1998) 등 장편과 중·단편을 넘나드는 작품들로 다수의 국내외 문학상을 받았다.울리츠카야의 소설들은 출간 즉시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고, 4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읽힌다. 현대 러시아 작가로서, 특히 여성 작가로서 그녀만큼 사랑받는 작가는 많지 않다.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문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성상을 새롭게 제시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열네 편의 소설 외에도, 동화와 연극 각본을 썼으며, 조각가인 남편과 공동 전시회를 여는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작가적 의식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울리츠카야는 현재 모스크바에 거주하며 한결같이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안양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에서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한국어 번역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을 받았고,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한 『보리스 고두노프』의 시나리오를 번역하는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기획했다.『봉순이 언니』, 『고령화 가족』, 『달콤한 나의 도시』, 『불의 강』, 『침이 고인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러시아어로 번역 출간하고, 러시아 소설 『상처받은 영혼들』,『비행사』 등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그 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우수 번역 도서로 선정된 『어린이 도서관 사서를 위한 도서』(Детский библиотекарь), 국립오페라단의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 노프] 공연 대본 등이 있다.저서와 해설서로는 뿌쉬낀하우스에서 출간한 『승선생의 119 러시아어』와 『러시 아어 토르플 공식문제집 2단계 해설서』 등이 있다.

<커다란 초록 천막> 저자 소개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작품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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