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안고 坂口安吾, 1906~1955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정신을 그려내어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타락론』, 『백치』, 『불연속 살인사건』 등이 있다.
무로우 사이세이 室生犀星, 1889~1962
시인이자 소설가.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생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시인상을 창설했다.
타나카 코타로 田中貢太郎, 1880~1941
교직원, 기자 등을 거쳐 소설가 및 수필가로 활동. 괴담의 수집 및 소개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 『일본괴담전집』, 『일본괴담실화』, 『중국괴담전집』 등이 있다.
유메노 큐사쿠 夢野久作, 1889~1936
추리소설가. 추리 뿐 아니라 다수의 필명으로 괴기, 호러, SF, 아동서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창작, 후대 일본 장르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으로 『도구라 마구라』, 『병지옥』 등이 있다.
오카모토 키도 岡本綺堂, 1872~1939
신문기자를 거쳐 소설가 및 극작가로 활동. 전기(伝奇) 및 추리 소설을 다수 남겨 후대 일본의 환상, 공포, 추리 장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으로 에도 시대를 무대로 한 추리소설 시리즈 『한시치 체포록』 등이 있다.
옮긴이
엄진
『괴몽』, 『그림자 없는 범인』, 『선거 살인사건』, 『심령 살인사건』, 『해이기』, 『감방』 등을 번역했다.
<일본 환상소설 단편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