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양승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밀( J. S. Mill)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정치사상학회 초대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로 서양 정치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양 정치철학에서 변증법 개념, 국가 정체성 문제 및 그 문제와 연관된 한국 정치사상사 및 지성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근간 예정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저술과 더불어, 『앎과 잘남: 희랍지성사와 교육과 정치의 변증법』, 『이상과 우상 사이에서: 민주화시대의 이데올로기들에 대한 비판적 성찰』, 『대한민국이란 무엇인가: 국가정체성 문제에 대한 정치철학적 성찰』 등이 있으며, 동서양 및 한국 정치사상사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저자 - 이완범
이완범은 연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한국 현대 정치사, 한국 분단사, 한국과 국제정치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된 연구 분야는 박정희 시대사, 한미 관계사, 남북한 통일 정책, 김일성 연구 등이다. 주요 저서로 『38선 획정의 진실』(2001), 『한국전쟁: 국제전적 조망』(2000), 『한국 해방 3년사』(2007),『한반도 분할의 역사 』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2008년 촛불시위’의 영향」, 「6.25전쟁의 명칭과 그 의미」, 「건국 기점(起點) 논쟁: 1919년설과 1948년설의 양립 등이 있다.
저자 - 김비환
한때 바이올린을 켜는 음악가를 꿈꾸기도 했으나 성균관 대학 정치외교학과에 들어갔다. 학부 시절에는 자유로운 방황의 시기를 보내다가 1980년 광주 민주화항쟁 소식을 접하면서 사회철학에 눈을 떴으며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됐다. 대학원 박사과정 중 한나 아렌트의 저술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학자로서의 길로 접어들었다. 박사학위 논문인 「아렌트의 정치적 행동개념에 대한연구」는 국내에 최초로 아렌트를 소개한 것으로 이후 붐이 일어난 아렌트 연구의 효시가 되었다.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석학인 존 던을 지도교수로 하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성균관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해 지금껏 서양정치사상사와 현대정치철학을강의하고 있다. 현재의 주요 관심사는 정치와 법의 관계, 현대 정의론, 좋은 민주주의의 모색 등이며, “더 열심히 생각하라!”라는 지도교수의 말을 금언으로 삼으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이클 오크숏의 철학과 정치사상』(2013. 근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과 변증법적 법치주의』(2011), 『포스트모던시대의 정치와 문화』(2005), 『자유지상주의자들, 자유주의자들 그리고 민주주의자들』(2005), 『맘몬의 지배』(2002), 『축복과 저주의 정치사상: 20세기와 한나 아렌트』(2001) 등이, 편저로는 『인권의 정치사상』(2010)이, 역서로는 『정치의 생각』(2011)이 있다.
저자 - 강정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과학연구소 소장(2001~2003)과 사회과학부 학장(2009~2010)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정치연구소 소장에 재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2005~200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발간하는 『코리어 저널』(Korea Journal) 편집위원(1999~2007),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 책 선정위원회’ 위원(2009~2011) 등을 지낸 바 있다.
주로 현대 한국 정치사상사와 비교정치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서양 정치사상, 동서 비교정치사상, 현대 한국 정치의 사상화 작업이다. 한국정치학회에서 수여하는 학술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2004년, 저술 분야; 2012년, 논문 분야). 저서로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2004), 『한국 정치의 이념과 사상』(2009, 공저) 등이, 역서로 『로마사 논고』(마키아벨리, 2003), 『군주론』(마키아벨리, 2008, 공역), 『정치와 비전 1ㆍ2ㆍ3』(셸던 월린, 2007, 2009, 2013, 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루소의 정치사상에 나타난 정치 참여에 대한 고찰: 시민의 정치 참여에 공적인 토론이나 논쟁이 허용되는가?”(2009), “율곡 이이(李珥)의 정치사상에 나타난 대동(大同)ㆍ소강(小康)ㆍ소강(少康): 시론적 개념 분석”(2010) 등이 있다.
저자 - 설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현대 정치철학 및 정치 이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자유주의, 민주주의, 다문화주의, 세계화 등을 핵심 주제로 하여 서로 연계된 현대 정치철학 관련 제 문제들이다. 저서로 『정치사상, 정치리더십, 한국정치』(2004, 공저), 『도시공동체론』(2003, 공저) 등이, 논문으로 「초국적 제도의 민주적 정당성에 대한 고찰」(2010), 「킴리카(Kymlicka)의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좋은 삶, 자율성, 그리고 문화」(2010), 「자유주의 다원사회와 권리의 정치」(2009) 등이 있다.
저자 - 신충식
미국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현대 정치철학, 행정철학, 공직 윤리를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시간과 타자의 현상학, 철학적 해석학, 유럽 정치 이론, 현상학적 질적 연구, 윤리적 의사 결정 분석이다. 저서로 『20세기 사상지도』(2012, 공저)가, 역서로 『다른 하이데거』(2011), 『공직윤리: 책임 있는 행정인』(2013)이, 논문으로 “Husserl’s Critical Appropriation of Kant’s Transcendental Aesthetics”(2012), 「푸코의 계보학적 접근을 통한 통치성 연구」(2010), 「질적 연구방법과 현상학」(2009) 등이 있다.
저자 - 최치원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평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치사상ㆍ철학 일반, 인간과 정치, 동서 비교 정치사상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베버(Max Weber)와 아렌트(Hannah Arent)의 정치철학과 방법론, 정치 현실 및 과정에 대한 사상적, 역사적 해석,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평화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미완의 근대기획’으로서 동북아시아: 계몽, 지식과 과학ㆍ기술의 의미 그리고 혼돈과 오류 성찰」(2013), 「종교문화적으로 이해된 막스 베버의 유교윤리에 대한 정치이론적 해석」(2012), 「칸트와 회페의 세계공화국 개념 고찰」(2012) 등이 있다.
저자 - 장의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현대 정치 이론 분야를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실천적 정의와 윤리의 문제이다. 논문으로는 「아담 스미스와 규제 없는 시장의 덕성」(2012), 「좋은 사람과 좋은 시민의 긴장: 아리스토텔레스 정치공동체의 가능성과 한계」(2011), 「다문화주의의 한국적 수용: 주요 쟁점의 분석과 정책 대응」(2011) 등이 있다.
저자 - 김동하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고대, 근대 서양 정치사상사와 현대 정치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정치 통합에 관한 이론적 사상적 연구, 사회적 소수자의 인정문제와 사회적 윤리, 시민 종교와 좋은 정치의 관계 등이다. 저서로는 Anerkennung und Integration: Zur Struktur der Sittlichkeit bei Hegel(Konigshausen & Neumann, 2011) 등이, 논문으로는 「헌법과 통합의 정치: 헤겔 ‘법철학’의 현재성 옹호를 위한 요소들」(2013), 「시민종교와 정치통합: 헤겔의 규범적 통합이론의 문화론적 재구성」(2012), 「인정의 비대칭적 구조와 공동체성 그리고 종교: 헤겔 통합이념을 통한 인정이론의 재구성」(2009) 등이 있다.
저자 - 조경란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중국의 현대사상과 동아시아 근대 이행기 사상 연쇄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현재의 중국 지식 지형 문제와 중국의 자유주의 좌파 문제이다. 저서로 『중국현대사상과 동아시아』(2008), 『중국현대사상의 탐색』(2003)이 있으며, 논문으로 「중국에서 신좌파와 비판적 지식인의 조건」(2013), 「현대중국의 유학부흥과 ‘문명제국’의 재구축-국가ㆍ유학ㆍ지식인」(2012), 「현대 중국 민족주의 비판 ─ 동아시아 인식을 중심으로」(2010) 등이 있다.
저자 - 장인성
도쿄대학에서 학술박사(국제관계론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동아시아의 정치사상과 국제 관계를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 국제사회, 근대 동아시아 정치사상, 한국 외교사 등이다. 저서로 『메이지유신』(2007), 『근대한국의 국제관념에 나타난 도덕과 권력』(2005), 『장소의 국제정치사상』(2002)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현대일본의 애국주의」(2013), “The Social Construction of an East Asian Community and Regional Culture”(2012), 「3.1운동의 정치사상에 나타난 ‘정의’와 ‘평화’」(2009) 등이 있다.
저자 - 김명하
경북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로 한국 정치사상, 중국 정치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천인관계 및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둘러싼 문제들이다. 저서로는 『한국정치사상사』(2005), 『장자사상의 이해』(2003), 『중국 고대의 정치사상』(1997) 등이, 논문으로 「고대 중국정치사상에서의 보수와 진보」(2013), 「묵가 정치 이론에서의 국가와 권력」(2007), 「한국 상고대 정치사상에서의 천인관계」(2002) 등이 있다.
<보수주의와 보수의 정치철학>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