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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 프로필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906년 10월 14일 - 1975년 12월
  • 학력 마부르크대학교

2016.0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75)는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나 동프로이센의 수도인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성장했다. 형이상학과 신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1924년에 마르부르크 대학에 입학해 하이데거의 현상학의 영향을 크게 받은 뒤 192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옮겨 야스퍼스에게서 세계시민적 관점에 입각한 철학을 공부한 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자격시험을 준비하던 중 시온주의자들의 활동을 은밀히 돕다가 독일 비밀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급히 프랑스로 망명해 유대인들을 위한 활동을 했고, 이후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한 뒤 수용소에 갇혔다가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다. 프랑스와 미국 생활 초기에 쓴 유대인 관련 저술들은 유고집 『유대인 관련 저작집』(2007)으로 나왔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집필한 『전체주의의 기원』(1951)은 그녀를 유명하게 한 최초의 저술이며, 『인간의 조건』(1958)은 정치적 삶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로 망명했던 독일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 참관기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1963)에서 가졌던 인간에 대한 통찰은 이후 『과거와 미래 사이』(1968)와 유고집 『정신의 삶: 사유/의지』(1978)를 통해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났다. 현실문제에 대한 그녀의 숙고와 판단은 『혁명론』(1963)과 『공화국의 위기』(1970)에 담겨 있다.1975년 12월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뒤 지금까지 유고집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이진우
이진우(李鎭雨)는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동대학 총장, 니체전집 편집위원, 한국 니체학회 회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포스텍 인문기술융합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를 비롯해 『니체의 인생강의』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찾아서』 『테크노인문학』 『프라이버시의 철학』, 『도덕의 담론』 『이성은 죽었는가』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탈현대의 사회철학』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전체주의의 기원』(한나 아렌트),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페터 슬로터다이크)과 이외에도 『책임의 원칙』(한스 요나스),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위르겐 하버마스), 『덕의 상실』)(알레스데어 매킨타이어), 『냉소적 이성 비판』(페터 슬로터다이크), 『공산당 선언』(마르크스・엥겔스), 『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니체) 등이 있다.

박미애
박미애(朴美愛)는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Patriarchat durch konfuzianische Anstandsnormen, 『인간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 - 슬로터다이크 논쟁을 중심으로』(공저)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문명화과정』, 『모차르트』를 비롯해, 퓨겐의 『막스 베버: 사회학적 사유의 길』, 하버마스의 『새로운 불투명성』, 히르슈의 『로자 룩셈부르크』, 슬로터다이크의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공역), 『냉소적 이성 비판』(공역) 등이 있다.

<전체주의의 기원> 저자 소개

한나 아렌트 작품 총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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