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슬 작가
교보문고 퍼플로맨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역사를 다루는 솜씨가 능숙하고, 유려하면서도 담백한 문장은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이끌어가는 힘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사소설 장르를 이끌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작품 역시 <도리화가>의 진채선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금기를 깨고 성취를 이룬 인물에 대한 역사소설을 준비 중이다.
이종필 감독
영화 <불을 지펴라>로 신상옥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베를린, 밴쿠버, 부산, 전주, 서울 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이밖에 <달세계여행>, <앙상블>을 연출했고, 2013년 장편영화 <전국노래자랑>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류승룡, 배수지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를 연출했다.
김아영 작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스크립터로 영화 <시월애> 작업을 했다. 2002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 <내가 찾는 아이>로 우수작에 당선되었고, 2015년 개봉작 <도리화가>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밖에 연출작으로 <거리에서의 거리>,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출품작인 <진이의 공> 등이 있다.
<도리화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