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워런 버핏 Warren Edward Buffet
미국 투자가, 자본가, 자선가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가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 워런 버핏이 입을 열면, 세상 사람들이 함께 귀를 기울인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불리는 워런 버핏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가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성공했을까? 그는 세계 최고 부자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추정 재산이 600억 달러에 이른다. 게다가 명성 높은 카슨그룹(Carson Group)은 버핏을 ‘21세기 최고 펀드매니저’라고 줄렀고, <타임>은 그의 이름을 “세계 영향력 100대 인물”에 올렸다.
엮은이 | 로렌스 커닝햄 Lawrence A. Cunningham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로서, 가치투자의 권위자로 통한다. 그는 뉴욕시 소재 ‘사무엘 앤드 로니 헤이먼 기업지배구조 연구센터’ 책임자 시절,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편집한 이 책의 초판을 근간으로 ‘벤저민 카르도조 법학대학원’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저서로는 《가치투자란 무엇인가?》, 《그레이엄처럼 생각하고 버펫처럼 투자하라》 등이 있다.
감수 | 신진오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채권운용, 법인영업 책임자와 오랜 기간 주식 운용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여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IMF 외환위기를 맞아 증시가 폭락하던 1998년에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 530포인트 수준에서 핵심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1,000포인트 이상으로 대거 처분해 화제를 모았다. 2002년 다시 증시가 약세를 보일 때 가치우량주 매수에 주력했다. 오랜 실전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가치투자》를 펴냈다. ‘핵심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의 ‘ValueTimer’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가치투자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이건
투자 분야 전문 번역가이자 한경대 지식재산연구원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펀드매니저, 국제채권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채권 딜러 직무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증권 디리러 자격을 취득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고, 옮긴 책으로 《투자철학》, 《월가의 영웅》,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 등 약 40권이 있다.
<워런버핏의 주주서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