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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쿠자누스 Nicolaus Cusanus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프로필

  • 출생-사망 1401년 - 1464년
  • 학력 퀼른대학
    파두아 교회법 전공

2015.1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니콜라우스 쿠자누스(Nicolaus Cusanus)
1401년 독일 모젤 강 유역의 쿠에스(Kues)에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당시 교양 과정인 자유 학예(artes liberales: 문법·수사학·논리학·대수학·기하학·음학·천문학)를 이수하고, 파도바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Doctor decretorum)를 받았으며, 쾰른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1431년에 개회한 바젤 공의회의 신앙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어 다양한 종교 및 종파의 신앙고백 형식의 일치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에 따라 ≪공동체의 친밀성(De usu communionis)≫, ≪교회의 일치(De concordantia catholica)≫, ≪박학한 무지(De docta ignorantia)≫, ≪가늠에 관하여(De conecturis)≫, ≪가려 계신 하느님(De Deo abscondito)≫, ≪하느님을 찾아서(De quaerendo Deum)≫, ≪하느님의 자녀-됨(De filiatione Dei)≫, ≪성부께서 비추신 빛(De dato patris luminum)≫ 등을 집필했다.
1450∼1455년에는 교황 사절(Delegatus apostolicus) 직분을 겸하면서 독일과 보헤미아,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지역 분쟁을 해결하는 데 공헌했다. 1464년 8월 11일 교황 비오 2세의 명에 따라 터키 십자군 원정을 준비하고자 베네치아로 가던 중 산악 도시 토디에서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시신은 그가 첫 본당을 맡았던 빈콜리의 성 베드로 쇠사슬 성당에 안치되었고, 뒤에 그의 심장은 그가 생전(1458년)에 고향 쿠에스에 봉헌했던 성 니콜라우스 병원의 부속 소성당으로 이전되었다.

조규홍
독일 오토-프리드리히대학교(밤베르크)에서 <영원의 모상으로서 시간(Zeit als Abbild der Ewigkeit): 플로티노스의 <영원과 시간에 관해(Enn. III 7)> 해제 및 번역>(Peter Lang, 1999)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 후 여러 대학에 출강하였고, 현재는 농사와 번역 일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간과 영원 사이의 인간존재≫(성바오로, 2002), ≪플로티노스≫(살림, 2006), ≪플로티노스의 철학≫(누멘, 2008), ≪행복을 위한 마음공부≫(누멘, 2018)가 있고, 번역서(해제 포함)로는 한국연구재단 명저 번역 지원 사업 아래 ≪다른 것이 아닌 것≫(나남, 2007), ≪플로티노스의 중심 개념: 영혼-정신-하나≫(나남, 2008), ≪사랑에 관하여: 플라톤의 <향연> 주해≫(나남, 2010)가 있으며, 그 밖에 번역서로 ≪엔네아데스≫(지식을만드는지식, 2009), ≪플라톤주의와 독일 관념론≫(누멘, 2010), ≪헬레니즘 철학사≫(한길사, 2011), ≪원인론≫(대전가톨릭대학, 2013), ≪신약성경신학 1-4권(공역)≫(가톨릭, 2007-2015),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대구가톨릭대학교, 2016), ≪신학대전 해설서 1-3권(공역)≫(수원가톨릭대학, 2019-2021), ≪일반인을 위한 교의신학≫(가톨릭, 2017), ≪신학과 교회≫(수원가톨릭대학, 2022), ≪사랑, 신과의 만남≫(가톨릭, 2023) 등이 있다.

<원서발췌 박학한 무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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