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한상연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현재 가천대 교수이다. 원래 공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로 가서 철학과 독문학, 역사학을 공부했다. 니체와 바흐친에 관한 논문으로 독일 보쿰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에서 하이데거와 슐라이어마허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희망철학연구소에서 여러 철학자들과 함께 인문학 살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귀국한 뒤 하이데거, 슐라이어마허, 푸코, 들뢰즈 등에 관한 많은 학술 논문들을 학회지에 게재했다. 저서로 ≪철학을 삼킨 예술≫,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공저),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철학 상담소≫(공저) 등이 있으며,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입문≫을 번역했다.
인문학이란 삶을 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여긴다. 다양한 교양 도서를 기획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동화도 틈틈이 쓰고 있다. 희망철학연구소의 철학자들과 함께 철학 동화집 ≪쓸모없어도 괜찮아≫를 공저하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19>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