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영미문학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국대와 백석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된 연구는 ‘본다’는 문제를 통한 여성, 몸, 그리고 주체/타자이며 현재는 감정, 사랑, 인정을 엮는 글을 쓰고 있다.
「대도시 삶에서의 관계의 운명과 감정의 발굴」, 「성별화된 몸, 그 의미와 잉여의 두께」,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로서의 몸」 등의 논문을 썼고, 인문학 강의를 토대로 『죽음, 지속의 사라짐』, 『질병, 영원한 추상성』을 썼다. 공동 기획 및 집필한 책으로는 『내 몸을 찾습니다』, 『내 친구를 찾습니다』, 『우리는 가족일까』가 있다.
<책들의 그림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