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기
1985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동국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12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파라솔이 접힌 오후」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의인법』(2015, 현대문학)과 장편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 『나는 자급자족한다』 『가정법』 그리고 『인간만세』 등이 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박소희
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에 〈스물세 번의 로베르또 미란다〉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7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됐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장희원
199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폐차」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20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지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얼룩, 주머니, 수염〉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담배를 든 루스》로 제7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양이 토란, 살구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녹을 때까지 기다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