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토 히로미
195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일본문학부를 졸업했다. 1978년 《초목의 하늘》이라는 시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가씨》, 《설익은 매실》 등을 발표하며 1980년대 일본의 여류시인 열풍을 이끌었다. 1985년 육아 에세이 《좋은 가슴 나쁜 가슴》을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999년 소설 《라 니냐》를 발표해 노마분게이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일본 구마모토를 오가며 시, 소설, 에세이, 만화 비평, 번역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이토 히로미 시집》, 《가족 아트》, 《하우스 브랜드》, 《여자의 절망》, 《인생 상담, 히로미의 만사 오케이》, 《폐경기》, 《여자의 일생》 등이 있다. 당대 최고의 여성 작가에게 수여하는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비롯해 현대시 수첩상, 미시마 유키오상, 다카미 준상,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등을 수상했다.
역자 : 나지윤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하고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잡지사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일본 콘텐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EAT&LOVE》, 《여자의 실수》, 《남자 나이 42》, 《내 손을 잡아요》, 《죽음을 앞둔 사람의 말》 등이 있다.
<개의 마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