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해외로 떠나 만화 시나리오를 썼다. 귀국 후 《딴지일보》에 입사, 편집부국장을 지내며 라디오와 종이 매체에서 축구평론가로 활동했다. 연극과 뮤지컬 시나리오도 썼다. 《딴지일보》에 <축구 문화사>를 연재했다. 현재 연재 중인 <초한쟁패>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서로 소설 《태양의 해적》, 인문서 《축구는 문화다》 등이 있다. 인문 교양 팟캐스트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남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필연과 우연에 천착한다. 반복되는 클리셰에 던져진 인간의 마음이 촉매제가 되어 역사를 짓는다고 믿는다. 무엇이 인생을 촉매하는지 찾는 중이다.
<테무진 to the 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