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핀치 David Finch

글 : 크레이그 카일(Craig Kyle)
2003년에 크리스토퍼 요스트와 함께 애니메이션 “엑스맨: 에볼루션”에 X-23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쓴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만화 스토리에 뛰어든 인물. 〈X-23〉, 〈뉴 엑스맨〉, 〈엑스포스〉 등 어린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를 썼으며,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세컨드 커밍〉 등 크리스토퍼 요스트와 함께 〈엑스포스〉, 〈뉴 엑스맨〉, 〈엑스-23〉 등의 스토리를 썼다. 2013년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총괄 제작자를 맡았다.

글 : 크리스토퍼 요스트(Chris Yost)
크레이그 카일과 함께 울버린의 클론인 X-23을 창작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엑스맨: 엠퍼러 벌칸〉 미니시리즈를 썼으며, DC에서 〈레드 로빈〉의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현재는 〈스칼렛 스파이더〉 등의 스토리를 맡고 있고, 2013년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각본을 썼다.

글 : 매트 프랙션(Matt Fraction)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발표작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2006년에 마블 임프린트 아이콘에서 작업한 〈카사노바〉로 이글상 최고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일약 최고 스타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아이즈너상 수상작인 〈인빈시블 아이언 맨〉과 숨겨진 수작으로 꼽히는 〈이모털 아이언 피스트〉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언캐니 엑스맨〉, 〈유토피아〉, 〈마이티 토르〉, 〈피어 잇셀프〉, 〈판타스틱 포〉 등 다양한 마블 시리즈의 대표 작가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호크아이〉의 스토리를 쓰고 있으며 저작권이 창작자에게 귀속되는 작품인 〈새틀라이트 샘〉과 〈섹스 크리미널〉을 연재 중이다.

글 : 젭 웰스(Zeb Wells)
2000년대에 스파이더맨 스토리를 쓰면서 인기를 얻었다. TV 시리즈 “로봇 치킨”으로 애니상을 수상했고, “로봇 치킨: 스타워즈 에피소드 2”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마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마블에서 쓴 스토리로는 〈시빌 워: 영 어벤저스/ 런어웨이즈〉, 〈다크 레인: 엘렉트라〉, 〈베놈: 다크 오리진〉 등이 있다.

글 : 마이크 카레이(Mike Carey)
15년간 교사로 재직하다가 만화 스토리 작가로 전업했다. 버티고의 〈루시퍼〉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올랐으며,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리런치한 〈레드 소냐〉 시리즈, 마블의 〈엑스맨: 레거시〉 등이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현재 연재중인 대표작으로 〈언리튼〉이 있다.

그림 : 스튜어트 이모넨(Stuart Immonen)
1986년부터 엔터테인먼트 미술계에 종사해 왔다. 토론토의 요크 대학을 졸업하고 그가 처음으로 시작한 만화 관련 일은 파트너 캐서린 크루더와 함께 직접 출판한 〈플레이그라운드〉 시리즈였으며, 이후 캘리버 출판사에서 단권의 후속편이 출판되었다. 그들은 함께 유머 앤솔로지 간행물 〈헤드치즈〉 세 권의 편집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1993년에 립오프 출판사 및 이노베이션 앤드 레볼루셔너리 코믹스사에서 몇몇 작품을 담당한 후, DC 및 마블과 계약했고 〈슈퍼맨〉, 〈엑스맨〉, 〈판타스틱 포〉, 〈인크레더블 헐크〉,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 각종 명망 있고 높이 평가되는 시리즈를 장기간 그렸다. 이 외에도 미니시리즈 〈인페르노〉와 DC의 최초 슈퍼맨 하드커버 그래픽 노블인 〈슈퍼맨: 세기말〉의 스토리와 그림을 모두 담당했다.

그림 : 데이비드 핀치(David Finch)
마블에서는 2003년 〈얼티밋 엑스맨〉을 시작으로 〈뉴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2009년에는 마블의 〈얼티메이텀〉으로 조 슈스터상을 받았다. 이후 D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브라이티스트 데이〉 시리즈의 커버를 그렸고, 최근엔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통해 스토리 작가로서의 재능도 발휘 중이다.

그림 : 마이크 초이(Mike Choi)
시카고 태생. 위자드 매거진이 선정한 2007년 가장 핫한 아티스트 10인에 선정. 함께 일하는 컬러리스트 소니아 오백과 약혼했고, 그의 여동생 메리 초이는 〈레이디 데드풀〉 타이틀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애리조나에 거주 중.

그림 : 테리 도슨(Terry Dodson)
1993년부터 만화 작가로 활동했으며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원더 우먼〉, 〈헐크〉, 〈슈퍼맨〉, 〈할리퀸〉, 〈울버린〉 등 여러 타이틀을 그렸다. 장난감과 비디오 게임 디자인도 겸하고 있다. 그가 그린 그림의 잉킹은 아내인 레이첼 도슨이 맡고 있으며, 현재는 매트 프랙션과 함께 〈디펜더스〉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그림 : 이브라임 로버슨(Ibraim Roberson)
아바타 프레스의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로 경력을 시작했다. 마이크 카레이 스토리의 〈엑스맨: 오리진 갬빗〉을 그렸고, 〈DC 할로윈 스페셜〉, 〈캣 우먼〉, 〈JLA: 크라이 포 저스티스〉 등의 DC 작품을 비롯해 〈네크로샤〉, 〈엑스맨: 세컨드 커밍〉 등 다양한 엑스맨 스토리에서 실력을 뽐냈다.

그림 : 그렉 랜드(Greg Land)
크로스젠의 판타지 만화 시리즈 〈쏘전〉 시리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크로스젠이 문을 닫은 후 〈쏘전〉 시리즈의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마블로 이적하여 〈엑스맨: 피닉스 엔드 송〉,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현재는 마블 나우의 〈아이언 맨〉 타이틀의 정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마블] 엑스맨 메시아 트릴로지(2007-2010)>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