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기자로 일하고 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하다. 아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쳐 주다가 체계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했다.
많은 학생과 부모들이 굳이 글쓰기 공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지식과 지혜를 발휘하며, 창의적 상상력과 논리력, 표현력을 키우는 고도의 지적 작업이다. 이 모든 능력은 공부를 잘하려면 꼭 갖춰야 할 덕목이다. 이 책은 두 아들의 글과 아들 친구들의 글을 보면서, 10대 청소년이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실수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을 담으려 노력했다. 이 책을 친구로 삼아 글쓰기 훈련을 하고 모든 과제를 제대로 이행한다면, 글쓰기 실력이 크게 향상되리라고 확신한다.
《통세계사》 《통한국사》 시리즈와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 역사 관련 책을 비롯해 지금까지 20권 이상의 책을 썼다.
<10주, 글쓰기 완전 정복>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