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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 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울브론 신학교를 다니다 그만둔 데 이어 김나지움을 다니다가 도중에 학업을 포기하고 탑시계 공장 견습생, 서점 적원으로 일했다. 틈나는 대로 습작을 하다가 1898년 처녀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한 이후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하여 일약 명성을 얻었다. 이어서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수레바퀴 아래서》와 음악가를 소재로 한 《게르트루트》 등을 발표했다. 1911년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한 후 스위스에 정착해 《로스할데》 《크눌프》 등을 썼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에 반전(反戰) 활동을 했던 헤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칼 구스타브 융의 제자 요제프 랑에게서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았다. 그 영향으로 《데미안》을 집필하고는 ‘에밀 싱클레어’란 익명으로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방랑》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했으며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옮긴이 두행숙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대로 유학하여 독일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강대, 명지전문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과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서강대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사와 독일어를 강의하면서 번역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시간이란 무엇인가》 《꿈꾸는 책들의 도시》 《멸종-사라진 것들. 종과 민족 그리고 언어》 《하얀 마사이》 《타이타닉의 침몰》 《디지털 보헤미안》 《거대한 도박》 《의사결정의 함정》 《레아》 《은하수를 여행했던 천재들의 역사》 《신의 반지》 《헤겔의 미학강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레스테이아》 《스마트한 생각》 등 다수가 있다.
<데미안 Demian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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