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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순

2018.05.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스탕달
스탕달(1783~1842)의 본명은 앙리 베일이다. 그는 1783년 프랑스의 그르노블에서 태어났다. 7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숙모인 셰라피가 키웠고, 라얀느 신부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 스탕달은 외가 쪽 친척을 좋아해서 외할아버지에게서는 합리주의 사상을, 외삼촌에게서는 쾌락주의적 인생관을 배웠다. 이러한 영향으로 반항 정신과 반종교 사상을 키웠지만, 그의 꿈은 극작가였다. 17세에는 나폴레옹 군대에 입대하여 이탈리아 원정에 참여하였으며, 19세에는 다시 파리로 돌아와 수년간 극자가가 되기 위한 문학 수업에 정진하였다. 22세에는 여배우 멜라니 길버트를 사랑하여 그녀와 동거하며 수입 식료품상의 점원으로 일했다. 27세에는 나폴레옹 제정의 참사원 서기관으로 일했고, 29세에는 모스크바 원정에 참여했다. 31세에 나폴레옹이 몰락하자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했다가, 38세에 비밀 결사대에 가담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아 밀라노에서 퇴거당한다. 그 후 영국과 프랑스 잡지에 서평, 시사평론, 미술평론 등을 기고했다. 47세에는 7월 혁명이후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영사가 되며, 그의 대표작 ≪적과 흙≫을 발표한다. 58세에는 중풍과 뇌졸중으로 병세가 악화되어 프랑스로 돌아왔지만, 이듬해 3월 22일 거리에서 쓰러져 급사한다. 그의 작품으로는 ≪하이든·모차르트·메타스타시오전≫ ≪이탈리아 회화사≫ ≪로마·나폴리·프롤렌스≫ ≪라신과 셰익스피어≫ ≪로시니전≫ ≪로마 산책≫ ≪아르망스≫ ≪적과 흑≫ ≪에고티즘의 회상≫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어느 여행자의 수기≫ ≪파름의 수도원≫ 등이 있다.

역자 : 조종순
조종순은 편집기획자인 그녀는 책이 좋아 책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지(紙)류계의 책 쟁이다. 종이 향을 사랑하는 그녀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후 《현암사》에 입사하여 전문 편집인의 길을 시작하였다. 여고시절에는 친구들의 연애편지 써주기를 좋아하여 책을 접했고, 대학시절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여행을 좋아하여 책을 읽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인문, 철학, 역사, 법학, 어학, 아동서적 등 다양한 책을 만들었으며, 프리랜서 편집기획자로 일했다. ‘활자의 정보는 영원하다’고 믿는 그녀의 꿈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책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감성을 깨워 책읽기의 열정이 솟구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것이다.

그림 : 황창배

<스탕달의 아무르 연애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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