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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유지

    사카모토 유지 프로필

  • 수상 제1회 제1회 후지TV 영 시나리오 대상 대상
    제65회 더텔레비전드라마 아카데미상 각본상

2018.05.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카모토 유지(坂元裕二)

일본을 대표하는 각본가.
1987년 19세에 ‘제1회 후지TV 영 시나리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 <라스트 크리스마스> <그래도, 살아간다> <최고의 이혼> <콰르텟> 등을 발표하며 50세가 넘은 지금까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마더>로 ‘제65회 더텔레비전드라마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받았던 당시 “남자가 썼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는 심사평처럼 그는 ‘여성’이라는 존재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섬세하게 풀어내는 작가다.
그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1991년 ‘일본 트렌디드라마의 완성’이라 불리는 <도쿄 러브 스토리>를 발표하면서부터다. 당대 일본의 여성상과 상반되는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리카’를 등장시킨 이 드라마는 “월요일 밤 거리에 여성이 사라졌다”는 말을 유행시키며 ‘사회현상’이라 말할 정도로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가 발표해 히트시킨 작품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평범한 삶에서 비범한 의미를 발견해내는 통찰, 여성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 섬세한 여성의 내면 묘사가 그것이다.
2000년대 이후부터 사카모토 유지는 왕따, 남성우월주의, 미혼모, 아동학대, 이혼 등 사회성 짙은 소재를 등장시킨 작품을 계속해서 발표하며 ‘가족’이라는 주제로 작품 세계를 확장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마더>가 있다.

<역자 소개>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2018년 현재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이며, 방송 및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유리망치』 『말벌』,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비밀』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마에카와 유타카의 『크리피』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크리피 스크리치』 등이 있다.

<마더>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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