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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2018.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서중원

구술기록 노동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숫자가 된 사람들》을 공동 작업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종교와 자선, 복지의 아주 위험한 결합체인 시설 사업의 역사를 추적하던 중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을 통해 ‘탈시설’과 ‘자립 생활’, 그리고 ‘상분, 정우, 범순, 경수, 진석, 영은, 윤주, 하상, 은정, 수진, 종강’ 님을 만났다.

사진 : 정택용

일하는 사람들의 땀과 생태를 위협하는 인간의 탐욕에 관심이 많은 사진가. 대추리나 제주 강정, 밀양, 용산과 더불어 숱한 노동 현장에서 이 나라엔 대접받는 1등 국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고 사진을 찍는다. 기륭전자 비정규직 투쟁 1,895일 헌정사진집 《너희는 고립되었다》와 고공농성과 한뎃잠을 담은 사진집 《외박》을 냈다. 《밀양을 살다》 속 밀양 주민 17명의 사진을 찍었고 밀양 투쟁 10년 기념 사진집 《밀양, 10년의 빛》을 엮었다.

기획 :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사회에서 분리되어 ‘거주 시설’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이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사회에 묻는다. “가난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왜 시설에서 살아야만 하는가?” 이 질문을 갖고 2005년부터 ‘탈시설 자립 생활 운동’을 해왔다. 거주 시설에 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잃어버린 자신의 삶을 찾고, 집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더 이상 시설에 가지 않고 지역사회에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나, 함께 산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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