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프라도 미술관에서 보낸 전쟁의 밤 상세페이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희곡입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보낸 전쟁의 밤작품 소개

<프라도 미술관에서 보낸 전쟁의 밤> 라파엘 알베르티의 극작품이다. 일상 세계를 전위적인 시법으로 표현해 냈다고 평가받는 시인이자 극작가다. 그는 미술에도 재능이 있었다. 이 작품에는 미술에 대한 알베르티의 해박한 지식과 시적 대사 표현이라는 극작 스타일이 집약되어 있다. 1936년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군의 프라도 미술관 폭격 사건을 소재로 했다. 프라도 미술관을 배경으로 고야, 루벤스, 벨라스케스 등 유명 화가의 작품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1808년 나폴레옹과 프랑스군에 저항한 스페인 민중이 학살당한 사건과 1936년의 사건이 오버랩된다. 그림 속에서 살아 나온 인물들의 증언을 통해 역사와 현재는 절묘하게 뒤섞인다. 이들은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쌓기 시작한다. 바깥에서는 폭격이 계속되고 있다.
원래 단막으로 된 이 작품은 브레히트에게 전달되었다. 그는 스페인 역사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면 극이 훨씬 나을 거라고 판단했다. 브레히트의 제안에 따라 알베르티는 프롤로그를 추가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본이 막 완성되었을 때 알베르티는 브레히트의 사망 소식을 들어야 했다.


저자 프로필

라파엘 알베르티 Rafael Alberti

  • 국적 스페인
  • 출생-사망 1902년 12월 16일 - 1999년 10월 28일
  • 데뷔 1924년 시집 '뭍의 뱃사람"
  • 수상 1991년 로마 문학상
    1983년 세르벤테스상
    1980년 국립 연극상

2016.08.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라파엘 알베르티(Rafael Alberti Merello)는 1902년 스페인 남서부에 위치한 카디스 지방의 푸에르토 데 산타마리아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혼란스러운 정세 가운데 1931년 공산당 당원이 되면서 자신의 정치색을 분명히 했고, 문인으로 활동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냈다. 내전 중에는 사회주의 세력이 연합한 인민전선파에 가담했지만 1939년 반란군인 프랑코의 국민전선파가 승리를 거두고 독재가 시작되자 프랑스를 거쳐 아르헨티나로 망명을 떠났다. 1961년 이후에는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프랑코 사후 2년 만인 1977년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곧바로 공산당 소속으로 의원에 당선되고 카디스 지역의 대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4개월 만에 사퇴하고 창작에 전념하여 1983년에는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고 1999년, 고향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단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