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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작품 소개

<김진>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던 순정만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러면서도 한국 순정만화계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보다는 암울하고 복잡한 스토리와 난해한 연출은 그녀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엇갈리게 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는 바닥을 알 수 없는 절망까지도 모두 감싸 안는 깊이가 있다.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느리지만 분명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김진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순정만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 세계는 ‘순정만화’라는 프레임에 꼭 들어맞지는 않는다. 순정만화 잡지에 연재된 작품임에도 남녀의 로맨스가 생략되거나 남자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았다. <레모네이드처럼>(1986), <모카커피 마시기>(1991), 그리고 <바람의 나라>(1992), <황혼에 지다>(1993), <숲의 이름>(1997) 등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느리지만 분명히 전달한다.


저자 소개

김소원
만화연구가다. 한국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일본의 교토 세이카(精華)대학교에서 스토리만화를 전공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리츠메이칸(立命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日韓少女マンガの比較?純情漫?の成立と展開を中心に?(한일 소녀만화의 비교?순정만화의 성립과 전개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일본 만화의 역사와 표현 미학을 중심으로, 특히 순정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만화 이론을 연구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논문 “김용환의 일본에서의 작품 활동 연구: 1930∼40년대 삽화를 중심으로”로 제17회 부천만화대상 학술·평론상을 수상했다. 2016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소녀, 순정을 그리다’를 기획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포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학교에서 만화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일본 만화의 ‘영화적 스타일’이란 무엇인가”(2017), “근대 일본에서 ‘소녀’라는 문제”(2015), “초기 순정만화와 소녀만화의 스토리 형식에 대한 비교연구”(2015),“純情漫畵の原点としてのオ??ヒジャ-少女漫?特有の表現との?係から(순정만화의 원점으로서의 엄희자-소녀만화 특유의 표현과의 관계로부터)”(2013) 등이 있다.

목차

01 다채롭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
02 가족이란 이름으로, <레모네이드처럼>
03 <레모네이드처럼>, 그 후 이야기들
04 미완의 걸작 <푸른 포에닉스>, <1815>
05 역사 그리고 판타지, <바람의 나라>
06 소년의 잔혹 동화, <황혼에 지다>
07 일그러진 가족의 초상, <숲의 이름>
08 달콤 상큼 발랄, <조그맣고 조그맣고 조그마한 사랑이야기>
09 인간, 그리고 결국은 가족
10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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