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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상세페이지

박기정작품 소개

<박기정> 1960년대는 대본소 체제가 본격화된 시대다. 만화 문화가 확산됨과 동시에 만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졌다. 아슬아슬한 줄타기와도 같았던 이 시기에 만화계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이가 박기정이다. 그는 극 만화, 아동 만화, 시사만화를 두루 창작했다. 다양한 장르 만화를 개척했으며, 협회 활동을 통해 만화계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그의 작품을 정치·문화사와 함께 맥락화해 살펴본다. 한국 만화사 안에서 그의 위상을 짚어 본다.

박기정
1960∼1970년대 불량 만화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헤게모니 투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한국아동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만화가의 권익과 만화 시장 보호를 위해 선두에서 노력했다. 그는 1956년 <별의 노래>로 데뷔해 시사만화가 활동도 병행하며 스포츠만화 <도전자>(1964), 모험 활극 <폭탄아>(1964), 명랑만화 <우야꼬>(1968), 만주웨스턴 <황토바람>(1969) 등 많은 인기작을 꾸준히 발표했다.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만화 작가다.


저자 소개

서은영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외래교수다. 2013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근대 만화의 전개와 문화적 의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해 “1920년대 매체의 대중화와 만화”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천만화대상에서 ‘학술평론상’을 수상했다. 2016년 “소녀, 순정을 그리다” 전시의 큐레이터를 담당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포럼위원이며, 디지털만화규장각 웹진에서 대표필진으로 다수의 웹툰 리뷰를 쓰고 있다. “1920∼30년대 한국 만화의 ‘웃음’과 미학적 특징”(2017), “‘순정’ 장르의 성립과 순정만화”(2015), “1970년대 청년 세대의 성 풍속도 양상: 강철수의 초기 성인 극화를 중심으로”(2015), “로보트 태권V 부활프로젝트”(2014) 등 근대 만화부터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목차

01 1950∼1960년대 만화방과 불량 만화 단속
02 불량 만화 심의 기구와 한국아동만화가협회
03 고아의식과 강인한 주인공의 서사
04 항일 정신 고취와 복수의 서사
05 <도전자>와 청년 세대의 표상 ‘훈이’
06 스포츠만화의 선두 주자 박기정의 도전
07 감성을 자극하는 만화와 여성 캐릭터
08 명랑만화와 희극왕 ‘오동추’
09 만주웨스턴 <황토바람>
10 극 만화의 대두와 박기정 극 만화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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