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에바 일루즈 상세페이지

에바 일루즈

컴북스이론총서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2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18.05.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4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10268
ECN
-
에바 일루즈

작품 정보

근대의 낭만적 사랑은 시장으로부터의 안식처이기는커녕, 후기 자본주의의 정치경제학과 긴밀히 공모하고 있는 하나의 관행이다. 근대 결혼 시장의 형성은 자유에 기반을 둔 섹스장의 형성 과정이었으며, 이를 지배한 섹스 자본 축적 모델은 감정적 불평등을 산출했다. 로맨스의 불평등은 사랑의 영역에서 감정과 섹스를 분리시키며, 사랑과 낭만의 감정을 차갑게 식혀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이 겪는 사랑의 아픔의 근원들, 즉 불안과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는 것 또한 열정적 사랑이다. 이 책은 ‘사랑의 사회학’으로 유명한 에바 일루즈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해설한다.

에바 일루즈(Eva Illouz, 1961∼)
사회학자. 파리10대학교에서 문학과 사회학을, 히브리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사회학·인류학과 교수이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사회학 교수다.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를 통해 2000년에 미국사회학회 감정사회학 분야 최우수도서상을 받았고, 『오프라 윈프리와 비참함의 마력』은 2005년에 미국사회학회 문화사회학 분야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차가운 친밀성: 감정자본주의의 형성』과 『사랑은 왜 상처받는가』는 수 개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이러한 학문적 성과에 힘입어 2009년에는 독일의 유서 깊은 주간지 ≪디 차이트≫에 의해 “내일의 사유를 바꿀 12인의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계속된 탁월한 연구 성과로 2012년에는 독일 훔볼트재단에서 수여하는 ‘국제 우수학술연구상’을, 2014년에는 미국사회학회 감정사회학 분과에서 수여하는 ‘탁월한 학문적 기여상’을 받았다.

작가

박형신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경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초빙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열풍의 한국 사회 (구난희, 김왕배)
  • 에바 일루즈 (박형신)
  • 사건으로 한국 사회 읽기 (김경일, 박형신)
  • 한국의 종교와 사회운동 (노길명, 박형신)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컴북스이론총서더보기

  • 존 롤스 (이종은)
  • 미르체아 엘리아데, 슨지에네의 밤 (한성숙)
  • 레이먼드 윌리엄스,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박만준)
  • 움베르토 에코 (김운찬)
  • 메리 루이스 프랫, 제국의 시선 (김남혁)
  • 리처드 로티, 우연성·아이러니·연대성 (이유선)
  • 크리스티앙 메츠 (이수진)
  • 막스 호르크하이머 (이하준)
  • 앙리 르페브르 (신승원)
  • 존 어리, 모빌리티 (이희상)
  •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최영송)
  • 울리히 벡 (홍찬숙)
  • 엘리너 오스트롬, 공유의 비극을 넘어 (강은숙, 김종석)
  • 장 보드리야르 (최효찬)
  • 데이비드 하비 (최병두)
  • 미셸 드 세르토, 일상생활의 창조 (장세룡)
  • 마르셀 모스, 증여론 (류정아)
  • 크리스토퍼 스몰, 음악하기 (최유준)
  • 주디스 버틀러, 젠더 트러블 (조현준)
  • 루이스 멈퍼드 (문종만)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최강욱, 최강혁)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이재명 자서전 (이재명)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송영길의 선전포고 : 검찰 범죄 카르텔 전체주의 세력에 투쟁을 선포하다! (송영길, 박정우)
  • 인싸를 죽여라 (앤절라 네이글, 김내훈)
  •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송영길)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이재명에 관하여 (김민석)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 (이상헌)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핸드 투 마우스 (김민수)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박문재)
  • 일인칭 가난 (안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