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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상세페이지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 관심 34
조아라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600 ~ 3,000원
전권
정가
11,100원
판매가
11,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841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특별 외전)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특별 외전)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2.2만 자
    • 600

  •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외전)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외전)
    • 등록일 2021.04.14.
    • 글자수 약 5.4만 자
    • 1,500

  •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3권 (완결)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3권 (완결)
    • 등록일 2021.04.1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2권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2권
    • 등록일 2021.04.1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1권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1권
    • 등록일 2021.04.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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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 암흑가
*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상처녀, 천재, 여주중심, 집착남, 다정남, 현대물, 능력녀, 무심녀, 걸크러시, 절륜남, 카리스마남, 애잔물, 순정남
* 남자 주인공 : 마이어가의 차기 가주로 윤을 돌보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남자.
* 여자 주인공 : 천재적인 스나이퍼로 모든 조직들이 탐내고 두려워하는 여자. 거칠고 시니컬한 성격과는 다르게 사람의 온기를 갈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할 말 다 하는 시니컬한 여주와 그런 여주를 보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섹시한 남주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움직이지 마.”

끓어오르는 욕구를 참듯 그의 목소리는 한껏 낮아져 있었다.

“진짜 괜찮다니까?”

상관없다는 듯 윤이 몸을 뒤로 빼며 그의 얼굴을 들어 올리자 무서울 정도로 검붉어진 눈동자가 보였다.
그 눈동자에 윤은 저도 모르게 흠칫했다.

“…내가 뭘 할 줄 알고.”

들끓는 열망을 간신히 내리누른 그가 비소했다.

“내가 뭘 할 줄 알고 괜찮지?”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완전판)

작품 정보

어릴 적 아버지의 학대로 통각상실증에 걸린 ‘윤’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검은 눈동자에 흥미를 느낀 암흑가의 보스 카눅스에 의해 조직에 편입된다.
그는 차기 가주인 루카스에게 윤의 모든 관리와 교육을 맡기는데…
그렇게 암흑가의 세계로 뛰어든 지 어언 8년째. 총을 다루는 일이 생각보다 적성에 맞았는지 일류 스나이퍼가 되어버렸다.

무심한 눈동자와 가끔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웃는 얼굴. 지루해 보이는 표정과 멍한 목소리. 권태로움을 숨기듯 거는 장난까지. 허공에 떠다니는 공기처럼 의미 없는 삶을 살던 그녀 앞에 운명을 뒤흔들 남자들이 나타나는데……!

구원과도 같았으나, 온기마저 빼앗은 무통증.
과연 그녀는 감각을 되찾고 그토록 원하던 온기를 느낄 수 있을까.

* 이 작품에 나오는 ‘통각상실증’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뜨거워?’

불현듯 스쳐가는 생각에 윤의 눈이 떠졌다.

내가 지금 뜨겁다고 생각한 건가?

윤이 굳은 듯 멈춰 섰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그가 느릿하게 입술을 떼어냈다. 맞닿은 입술이 야릇한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왜 그러지?”

윤은 멍하니 시선을 내려 그를 바라보았다. 아직도 그의 눈가엔 열기가 가득했다. 윤의 손이 느릿하게 그의 뺨에 닿았다. 그대로 고개를 숙인 윤이 그와 이마를 맞댔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심장박동이 점차 빨라졌다.

“…뜨거웠어.”

윤이 토해내듯 말했다. 분명 뜨거웠다.

“그게 왜,”

뭐가 문제냐는 듯 묻던 그의 입술이 놀람으로 벌어졌다.

“뜨거, 웠다고?”

그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었다. 너무 놀라서 뻐근한 하반신 따윈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가 단숨을 몰아쉬었다.

윤은 멍하니 제 입술을 쓸었다. 처음 느껴보는 기묘한 감각과 순간적으로 느껴진 뜨거움이 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럴 거면 치료 말고 아무나 붙잡고 키스나 해볼걸.”

윤이 멍하니 중얼거리자 그가 굵은 눈썹을 살짝 치켜세웠다.

“그게 방금 덮친 상대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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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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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재밋어요 추천👍

    ddl***
    2025.01.18
  • 이런 여주 완전 취저~!!!

    arm***
    2024.05.04
  • 여주 매력있고 재밌어요

    ilj***
    2024.01.25
  • 걸크러시 여주 좋아하는 나로썬 딱이었어요. 다정 남주도 그렇고~~ 노아와 닥터 등 주변인물 외전이 기다려지네

    bmh***
    2021.09.12
  • 이 소설을 보니 바보같은 여주는 더 싫어지네요. 왠만하면 리뷰안쓰는데, 정말 대박 취저. 두 권을 순식간에 읽었어요. 많은 작품 써주십쇼! 3권으로 달립니다! 100개의 영혼없는 씬보다 긴장감과 달달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음!

    tp9***
    2021.06.06
  • 강렬하다... 여주의, 여주에 의한, 여주를 위한 소설... 꾸금은 생각보다 약하지만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개연성 있고 이해가 간다. 여기 나오는 사랑의 각기 다른 모습들, 사람 사이의 관계들이 공감 백퍼인 것은 작가의 필력이 그만큼 뒷받침 해주기 때문인 듯 1편만 구매했다가 바로 3편까지, 다 읽고나서는 외전까지 구매했다.

    enm***
    2021.05.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
    2021.04.20
  • 남주보단 여주가 다하는 소설임. 뭔가 더 절절한 희생은 여주가함. 남주는 쫌 대충 멋있음

    sbr***
    2021.04.18
  • 내용 자체는 낫배드... 문체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음. 비유나 묘사 등이 적고 캐릭터들의 속마음을 전지적 작가가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서술이 많은데 그게 좀 읽는 맛?을 떨어뜨림. +밑은 스포 그리고 죽겠다는 애 굳이굳이 데려외서 굴리고 실험하고 한 주제에 원하는 게 너무 많음.. 까딱했다가 죽는 시합 내보내면서 하는 말이 시합에서 우승하면 목숨값은 갚은 걸로 치고 자유를 주겠다? 아니 애초에 죽으려고 하던 애를 굳이 살랴서 데려왔으면서ㅋㅋㅋ 10년? 가까이 굴렀으면 목숨깂은 충분히 하지 않았나ㅋㅋ 뭘 얼마나 더 뜯어먹으려고ㅋㅋ 그거 듣고 "이제 드디어 자유?" 이러는 여주도 좀 이상...

    skw***
    2021.04.17
  • 재밌네요 ~~~^^ 간만에 취향저격..♡♡

    lee***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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