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 신부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2.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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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4.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460552
ECN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가상시대물, 초월적존재, 집착남, 상처녀, 외유내강, 약피폐, 쌍방구원
* 남자 주인공 : 연호: 여우요물, 십년마다 인간을 제물로 잡아먹는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흰 머리칼, 녹색 눈, 조금 찢어져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가졌지만 기묘한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의 모습.
다른 모습으로 둔갑하는 데에 능하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기분 조차 종잡을 수 없다. 괴팍하기도 하고 다정하기도 하고 맥락을 잡기 어렵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소명에게는 다정함을 드러낸다.
자신이 선택한 제물을 대신하여 바쳐진 소명을 살려 보냈다.
그리고 다시 십년 뒤, 살려보낸 아이는 다시 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데, 이상해. 기막히게 좋은 향은 나는데 이 아이의 피는 소태보다도 쓰다.
“그러니 소명아. 네가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야. 여기서. 내가 네게 질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뿐이란다.”
* 여자 주인공 : 소명 : 인간. 부모는 누군지 모르고 삶의 첫 기억은 신 대감집에서 시작되었다. 어릴적부터 눈칫밥만 먹고 자란 터라 인상이 조금 어둡다. 어릴적엔 소심했으나 자라며 삶에 대한 집념이 강하고 제 할말은 말을 더듬으면서도 꼭 해내는 성격.
어릴적 모시던 아가씨가 여우의 제물로 선택되고, 소명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아가씨 대신 제물로 바쳐진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게 되지만, 주변에선 여우를 만나고도 살아돌아 왔다며 그녀를 멀리한다.
그렇게 인적이 없는 산 속에서 은거한 세월이 10년.
어느 날, 그녀는 제 발로 다시 여우에게 제물로 찾아간다.
“저도 살고 싶어서 왔다고 했습니다.”
* 이럴 때 보세요 : 종잡을 수 없는 조금 미친것 같은 남주의 집착과 그런 남주를 길들이는 여주. or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있는 관계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때.
* 공감 글귀 : “그러니 소명아. 네가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야. 여기서. 내가 네게 질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뿐이란다.”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가상시대물, 초월적존재, 집착남, 상처녀, 외유내강, 약피폐, 쌍방구원
* 남자 주인공 : 연호: 여우요물, 십년마다 인간을 제물로 잡아먹는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흰 머리칼, 녹색 눈, 조금 찢어져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가졌지만 기묘한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의 모습.
다른 모습으로 둔갑하는 데에 능하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기분 조차 종잡을 수 없다. 괴팍하기도 하고 다정하기도 하고 맥락을 잡기 어렵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소명에게는 다정함을 드러낸다.
자신이 선택한 제물을 대신하여 바쳐진 소명을 살려 보냈다.
그리고 다시 십년 뒤, 살려보낸 아이는 다시 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데, 이상해. 기막히게 좋은 향은 나는데 이 아이의 피는 소태보다도 쓰다.
“그러니 소명아. 네가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야. 여기서. 내가 네게 질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뿐이란다.”
* 여자 주인공 : 소명 : 인간. 부모는 누군지 모르고 삶의 첫 기억은 신 대감집에서 시작되었다. 어릴적부터 눈칫밥만 먹고 자란 터라 인상이 조금 어둡다. 어릴적엔 소심했으나 자라며 삶에 대한 집념이 강하고 제 할말은 말을 더듬으면서도 꼭 해내는 성격.
어릴적 모시던 아가씨가 여우의 제물로 선택되고, 소명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아가씨 대신 제물로 바쳐진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게 되지만, 주변에선 여우를 만나고도 살아돌아 왔다며 그녀를 멀리한다.
그렇게 인적이 없는 산 속에서 은거한 세월이 10년.
어느 날, 그녀는 제 발로 다시 여우에게 제물로 찾아간다.
“저도 살고 싶어서 왔다고 했습니다.”
* 이럴 때 보세요 : 종잡을 수 없는 조금 미친것 같은 남주의 집착과 그런 남주를 길들이는 여주. or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있는 관계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때.
* 공감 글귀 : “그러니 소명아. 네가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야. 여기서. 내가 네게 질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뿐이란다.”
제물 신부
작품 정보
십년마다 인간을 제물로 받아 잡아먹는 여우 요물, 연호.
제물로 바쳐졌으나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아이, 소명.
“기회를 줬는데도 제 발로 걸어 들어왔어.”
그가 음산한 목소리로 그리 중얼거리며 소명의 머리 위로 얹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소명의 머리가 절로 뒤로 젖혀졌고, 둘은 눈을 마주쳤다.
“오랜만이야. 아가씨.”
제물로 바쳐졌으나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아이, 소명.
“기회를 줬는데도 제 발로 걸어 들어왔어.”
그가 음산한 목소리로 그리 중얼거리며 소명의 머리 위로 얹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소명의 머리가 절로 뒤로 젖혀졌고, 둘은 눈을 마주쳤다.
“오랜만이야. 아가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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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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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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