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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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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46%↓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3.08.1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76 쪽
  •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213041
ECN
-
둠1

작품 정보

삶은,
그저 잡을 수 없는 시간을 임의로 늘려 정한 무형(無形)
삶은,
그저 살아 있음에 대한 의미를 억지로 표현한 정해(正解)
삶은,
그저 내일도 오늘처럼 이어질 거라는 황당무계한 믿음(信賴)

삶은,
순간순간 이어지는 연속(連續)의 무형(無形)
삶은,
순간순간 이어지는 무형의 말(言)과 그림(画)

삶은,
순간의 연속에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야기 그림
잡아 둘 수 없는 이야기 그림

그러나 삶은,
살아야 느껴지는 것
살아진다

- 본문 〈살아진다〉에서

작가 소개

김덕수 안셀모

1992년 포항공과대학교 입사, 2023년 정년을 맞았다.
총무과, 학생과, 기계공학과 행정팀장, 주거운영팀장, 전자전기공 학과 행정팀장, 전자컴퓨터융합공학부 행정팀장으로 근무했다.
고3 늦가을 모두가 학력고사 준비에 열중할 때, ‘사랑의 체험수기’를 꾸며 써서 같은 반 친구 B와 출판사에 가져갔다. 까까머리 검정 교복을 입은 우릴 보고 출판사 직원이 웃었다.
입대 전 수십 편의 시 노트가 있었다. 제대하고 돌아오니 시 노트가 사라졌다. 범인은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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