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시에세이

사람은 입사 후, 비로소 보인다

인사담당자가 기록한 사람과 관계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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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민 저자
소장
전자책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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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출간 정보
  • 2026.09.2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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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178 쪽
  • 2.0MB
지원 환경
  •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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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ISBN
9791139235272
UCI
-
사람은 입사 후, 비로소 보인다

작품 정보

대기업 인사팀에서 출발해 병원 행정의 최전선에 선 한 인사담당자가, 십 년 넘게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부대끼며 배운 것들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다. 근로계약서와 사직서, 평가표와 징계서 사이에서 그는 끊임없이 묻는다. 제도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결국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저자는 성공담 대신 흔들리고 실패하며 후회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며, 규정 뒤에 가려진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괴롭힘과 관리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던 밤, 누군가의 사직서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던 시간까지, 이 책은 오늘도 각자의 일터를 씩씩하게 견뎌내는 모든 이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조용한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박종민

의료기관 경영·인사노무 전문가

채용과 평가, 연봉과 징계처럼
사람의 마음을 숫자로 재야 하는 자리에서 오래 일하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일하고,
때로는 떠나보내면서 이 모든 과정이 결국
조직을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배웠다.

책임을 맡았을 때,
실수를 했을 때,
갈등이 생겼을 때,
불리한 상황이 찾아왔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좋은 조직은 실수가 없는 곳이 아니라,
실수한 사람이 혼자 무너지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곳이라고 믿는다.

원칙은 냉정하게 지키되,
사람은 따뜻하게 대하는 것.
그 좁은 경계 위에서 오늘도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기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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