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30%10,360
판매가10,360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작품 소개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95세 핑루 할아버지는 항일 전쟁, 공산 정권 수립, 문화 대혁명 같은 커다란 일들을 겪으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그가 꼽는 일생일대의 사건은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만난 일이다. 26세 때 집안끼리 한 약속 때문에 결혼하여 이후 2008년 아내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두 사람은 60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핑루 할아버지는 둘의 어린 시절부터 연애와 결혼, 이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빠짐없이 그림과 글로 남겼고, 애절한 그리움은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되었다.

이 유례없는 순애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2013년 그림 책자들을 한 권에 담은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가 출간되었고, 순식간에 20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5년 영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6개국에서 출간이 결정되었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그리움의 연가이자 평생에 걸친 연애 일기를 아름다운 수채화로 쌓아올린 책이다. 핑루 할아버지는 한 번도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의 그림에는 인생의 기쁨이 진실하게 담겨 있기에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큰 위로를 준다. 힘든 현실을 매만져 낙천적인 나날로 바꾸는 특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온 걸까? 세상에서 가장 멋진 60년 연애의 비밀을 담은 화원으로 초대한다.


출판사 서평

가장 아름다운 책 1위(상하이 신문 선정)
신경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 씨나닷컴 선정 ‘올해의 10대 도서’
봉황TV 선정 ‘소장하고 싶은 책’, ‘올해의 책’ | 중화독서보 선정 ‘올해의 책’
중국신문출판망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50권’ | 텅쉰닷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논픽션 로맨스 버전
13억을 울린 특별한 일러스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95세 핑루 할아버지는 항일 전쟁, 공산 정권 수립, 문화 대혁명 같은 커다란 일들을 겪으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그가 꼽는 일생일대의 사건은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만난 일이다. 26세 때 집안끼리 한 약속으로 결혼하여 이후 2008년 아내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둘은 60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아내와 사별 후 핑루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어린 시절부터 연애와 결혼, 이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빠짐없이 자신만의 그림과 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애절한 그리움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까지 포함해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되었다. 이 유례없는 순애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림 책자들은 한 권에 담겨 출간되었고, 순식간에 20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곧 영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6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그리움의 연가이자 단단한 서사의 힘을 가진 에세이로, 평생에 걸친 연애 일기를 200여 컷의 따뜻한 수채화로 담아낸 책이다. 핑루 할아버지는 한 번도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의 그림에는 인생의 기쁨이 진실하게 담겨 있기에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큰 위로를 준다. 이제 60년 연애의 비밀을 담은 그림 화원으로 초대한다.

“평생 사랑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 ... 설레는 연애 감수성이 폭발했다

2013년 중국에서 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아흔의 할아버지가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만든 화첩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손으로 들기 어려울 만큼 무거운 18권의 화첩에는 부부의 어릴 적 에피소드, 처음 만남과 결혼하고 터전을 잡는 과정, 타의로 22년간 떨어져 살았던 순간 등 인생의 우여곡절이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60여년 넘게 사랑한 아내와 함께한 순간들은 직접 그린 수채화로 담겼다.

시작 _ 1946년 메이탕과 만났을 때 핑루는 26세의 군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약속되어 있던 상대였다. 두 사람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지만 메이탕에게 반지를 끼워주었고, 그것이 약혼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핑루는 이제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결혼 _ 1947년 결혼 후 핑루는 메이탕과 함께 지방을 돌아다니며 일했고, 장사를 하기도 했다. 전쟁 직후라 직장 구하기가 힘든 때였다. 당시 비람이 불면 창문이 와르르 떨리는 허술한 판잣집에 살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 시절의 세세한 이야기는 모두 추억이 되었다.

이별 _ 1958년 핑루는 국민당 군대에 있던 경력 때문에 노동 교양 대상자가 되어 안후이성으로 보내졌다. 사방에서 메이탕에게 핑루와 헤어지라고 종용했지만 메이탕은 한마디로 거절했다. 집에 돌아가는 건 1년에 딱 한 번,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았다. 핑루는 아내가 보낸 편지를 모두 화첩에 붙여 두었다. 22년을 그렇게 살았다.

만남 _ 1979년 핑루가 풀려나 이제야 부부와 아이들이 모여서 살게 되었다. 살면서 가장 평화로운 10년을 보냈다. 핑루는 인생에 나쁜 날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 날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92년, 메이탕의 신장병이 악화되었다. 핑루는 모든 일을 접고 아내를 돌보았다.

죽음 _ 2008년 2008년 3월 19일, 긴 투병 끝에 메이탕이 세상을 떠났다. 그 후 반년 동안, 핑루는 가눌 길 없는 슬픔 속에 살았다. 잠들기 전에도, 잠에서 깬 뒤에도 매일 괴로워했다. 예전에 아내와 둘이 갔던 모든 곳들을 찾아다녔다. 그곳에 앉아 추억을 떠올리며 위안으로 삼았다. 그리고 하나씩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완성되었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18권의 화첩을 한 권으로 모은 책이다. 한 사람이 또 다른 단 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보낸 60년에 대한 기록이다. 흔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평범한 노인이 속 깊게 간직한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중국 전역에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인스턴트식 사랑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60년간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바라본 사랑은 감동을 넘어서 믿기지 않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모든 게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이렇게 뿌리 깊고 단단한 사랑은 비현실적인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 연애결혼도 아니고, 그저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느냐고 핑루에게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그저 계기일 뿐, 나중에 그 긴 시간을 함께한 건 두 사람의 결정이라고, 바로 그것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이라고.
이 책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사랑의 형태를 확연하게 보여준다. 진정한 사랑의 힘을 믿게 하는 진짜 연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장을 넘겨보시길. 60년간의 연애 화첩 속으로 초대한다.

가장 아름다운 책 1위(상하이 신문 선정)
신경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 씨나닷컴 선정 ‘올해의 10대 도서’
봉황TV 선정 ‘소장하고 싶은 책’, ‘올해의 책’ | 중화독서보 선정 ‘올해의 책’
중국신문출판망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50권’ | 텅쉰닷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 아마존 리뷰 526개
★ 중국 문화 포털 더우반 리뷰 4,075개
★ 중국 대표 온라인 서점 당당왕 리뷰 23,495개


저자 프로필

라오 핑루

  • 사망 2008년
  • 경력 ‘라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95세의 라오 핑루.

2021.06.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라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95세의 라오 핑루. 명망 높은 학자 집안이자 관료 집안에서 태어난 핑루 할아버지는 1946년 집안끼리의 약속으로 아내인 메이탕을 만났고, 이후 2008년 메이탕이 세상을 떠나 사별할 때까지 60년을 함께했다. 공산 정권 수립 후 핑루 할아버지는 과거 국민당 군대에서 복무한 이력 때문에 노동 개조를 받느라 가족들과 22년 동안 떨어져 살기도 했지만, 그때도 아내와 애틋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부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핑루 할아버지는 ‘그 시절, 고달프고 비가 새고 바람이 불어도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유머를 가지고 운치 있게 살았다’고 회상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핑루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추억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남겼다.
그렇게 만들어진 18권의 화첩은 한 권의 책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로 출간되었다. 지금도 핑루 할아버지는 어디를 가더라도 꼭 아내의 반지를 가지고 다닌다. 자신이 보는 것을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이탕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고양이와 함께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자 소개

‘라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95세의 라오 핑루. 명망 높은 학자 집안이자 관료 집안에서 태어난 핑루 할아버지는 1946년 집안끼리의 약속으로 아내인 메이탕을 만났고, 이후 2008년 메이탕이 세상을 떠나 사별할 때까지 60년을 함께했다. 공산 정권 수립 후 핑루 할아버지는 과거 국민당 군대에서 복무한 이력 때문에 노동 개조를 받느라 가족들과 22년 동안 떨어져 살기도 했지만, 그때도 아내와 애틋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부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핑루 할아버지는 ‘그 시절, 고달프고 비가 새고 바람이 불어도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유머를 가지고 운치 있게 살았다’고 회상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핑루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추억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남겼다. 그렇게 만들어진 18권의 화첩은 한 권의 책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로 출간되었다. 지금도 핑루 할아버지는 어디를 가더라도 꼭 아내의 반지를 가지고 다닌다. 자신이 보는 것을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이탕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고양이와 함께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60년을 연애한 남자
1장 어렸을 적에
2장 군 시절
3장 입술연지 곱게 바르던 그대
4장 손 맞잡고 우리 둘 발길 닫는 대로
5장 갈림길에서
6장 언제가 돼야 돌아가려나
7장 그대 결국 돌아가려 하네
부록 여름 가고 겨울 오며 흘러가던 세월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