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혼자 사기 힘들다면,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고민된다면,
고른 기타가 자신의 취향과 맞을지 궁금하다면,
그 답변이 여기 있습니다.
몇 년 전 슈퍼스타K(시즌 2)에서 장재인 씨의 등장을 시작으로, 세시봉으로 귀결하며 생겨난 어쿠스틱 기타의 붐은 이제 안정화되어 어쿠스틱 기타들이 꾸준하게 판매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그 슈퍼스타K 이후, 위대한 탄생, 탑밴드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들로 인하여 다수의 학교 축제 및 직장인 밴드 대회, 야마하 주최의 아시안비트 등 여러 행사들도 점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기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초심자 안팎.
기타 연주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에서부터, 초보를 벗어나고자 하면서 좀 더 좋은 기타로 바꾸길 원하는 분들, 뭔가 느낌은 있는데, 정보력이 부족한 경우의 분들이 해당됩니다.
- 학생층
지식 욕구를 비롯하여, 개성 피력 의지가 한창 강한 시기인 학생 여러분에게 좋은 도움 및 지침이 될 것입니다.
- 직장인
직장인이라는 칭호 그대로 소득이 있는 계층이므로 구매력이 높습니다. 저가형 뿐만이 아닌 중~고급형 브랜드/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충분히 있습니다.
- 여성
남성들에 비해 여성 기타리스트의 비율은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으므로 자신을 돋보이기에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도 그렇지만, 일렉 기타라면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예> 밴드 스윗 리벤지(Sweet Revenge, 국내 밴드) :
보컬(김소영 씨)만 해도 신(新)홍대여신, 홍대소시 등의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밴드는 전원이 여성이며, 기타리스트(김미정 씨)는 음악 전문학원 강사이기도 합니다.
예2> 오리언시(Orianthi, 호주 출신 기타리스트) :
2000년대 중반 이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중 한명입니다.
거장 산타나(Santana)가 인정한 인물이기도 하며, 또 다른 거장 스티브 바이(Steve Vai)는
아예 이 사람과 함께 협연 및 뮤직비디오 촬영(곡 제목 : High Strung)을 하기도 했습니다.
-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분들
학생 여러분 입장에선 학교/학원/과외 등으로 인하여 바쁩니다.
성인 여러분 역시 직장생활 및 자기계발 등 여러 스케줄로 인하여 바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틈틈이 검색하기도 어려운 데다,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될 지에 대한 판단 역시 어렵습니다. 정보 자체는 많지만, 응집되어 있지 않고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 사전에 폭넓은 시야 확보를 통하여, 좀 더 제대로 알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기타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로써 그만큼 총체적 개괄 지식을 얻기 때문에 어느 악기점을 가더라도 한층 소신 있는 구매 결정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 정 불안하시다면 곧바로 폰이나 패드를 서부영화 총잡이처럼 꺼내어 즉각 다시 이 책을 보세요! 구매 전 사전 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중고 매매에 관련한 내용도 수록함으로써, 가급적 안전한 거래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거래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상에 신나게 연주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면, 그 삶은 언제나 기쁜 일일 것입니다.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고 외친 김창완 선생님의 어록은 그런 뜻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