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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미로 세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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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27,8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27,800원
판매가
27,800원
출간 정보
  • 2021.07.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3.6만 자
  • 평균 3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8074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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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미로 세트

작품 정보

★ 전 세계 50개 언어 출간 ★ 5000만 부 판매 ★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에 이은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

세르반테스 이후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마지막 장편소설
2020년 6월 19일, 세르반테스 이후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이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문학동네에서는 사폰의 1주기를 맞아 그가 2016년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 『영혼의 미로』를 소개한다.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로 화려한 서막을 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정부 주요인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프랑코 독재하의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책과 문학, 이야기의 힘에 바치는 사폰의 마지막 헌사이기도 하다.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은 전 세계 50개 언어로 출간되어 5천만 독자를 열광시킨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었다. 바르셀로나의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도서관 ‘잊힌 책들의 묘지’에서 소년 다니엘이 수수께끼의 책 한 권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리즈의 문을 연 『바람의 그림자』는 페르난도라라상 최종 후보에 올라 문학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일, ‘문학이 최고의 형태로 구현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로 선정된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각국의 독자를 열광시키며 비블리오픽션의 고전으로 자리잡았고, 스페인어 소설로 『돈키호테』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이 작품을 통해 사폰은 메가셀러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후 스스로를 파멸에 몰아넣을 만큼 위험한 재능으로 고뇌하는 천재 작가 다비드 마르틴의 삶을 그린 2부 『천사의 게임』(2008), 다니엘의 친구 페르민이 정치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는 3부 『천국의 수인』(2011)이 잇따라 ‘사폰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리즈의 피날레에 쏟아진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마침내 2016년 많은 기다림 속에 출간된 4부 『영혼의 미로』는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작품이었다. 이 소설은 현지 초판 부수만 70만 부에 달하고 출간 전 50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판타지, 역사, 로맨스, 메타픽션, 경찰소설, 정치소설의 결합. 모든 면에서 어마어마한 성취다”(〈가디언〉) “진정으로 걸출한 시리즈에 정점을 찍는 작품”(〈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의 찬사를 받으며 사폰이 장인적인 이야기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선 세 편을 통해 20세기 전반 스페인의 대격변기를 관통하며 겹겹의 이야기를 쌓아올린 사폰은 이번 작품에서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 60년대 바르셀로나로 다시 한번 독자를 이끈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작품이 영상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자신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영감에 의존해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시계장치를 만드는 엔지니어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철저히 설계하며, 책이 아닌 다른 매체로는 그 복잡한 메커니즘과 내러티브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을 구상한 첫 단계부터 그의 계획은 네 편의 독립적인 소설로 이루어진 정교한 이야기의 미로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대다수 인물의 삶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마지막 퍼즐조각을 끼워넣은 지금,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시시각각 눈앞의 풍경이 바뀌는 미로를 걷는 것처럼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그려온 그림이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국적
스페인
출생
1964년
수상
청소년 문학상 에데베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로 세계적인 메가셀러 작가로 우뚝 섰고,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자랐다. 1993년 『안개의 왕자』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권위 있는 청소년 문학상인 에데베 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발표한 『한밤의 궁전』 『9월의 빛』과 함께 안개 3부작으로 불린다. 그후 사 년의 침묵을 깨고 『마리나』를 발표해,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복잡한 서사와 가슴 아픈 사랑이 결합된 특유의 미스터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001년 『바람의 그림자』로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페르난도 라라 소설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라 일찌감치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2002년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전세계 4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미국),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프랑스), 슈피겔 130주 이상 베스트셀러(독일)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15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2008년 『바람의 그림자』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천사의 게임』을 발표한 데 이어, 2011년 『천국의 수인』을 발표해 사폰 마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994년 이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며 소설과 시나리오를 쓰는 틈틈이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와 〈라 방과르디아〉에 칼럼을 썼다. 2020년 5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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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힌 책들의 묘지 세트 (전6권)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정동섭)
  • 천사의 게임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송병선)
  • 영혼의 미로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엄지영)
  • 영혼의 미로 세트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엄지영)
  • 바람의 그림자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정동섭)
  • 천국의 수인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김주원)
  • 마리나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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