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세트 Vol.1 (전 10권)

<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세트 Vol.1 (전 10권)> 다양한 테마의 큐레이션 단편집을 선보이는 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첫 세트 출간!
매뉴얼 규칙괴담, 식인 자판기, 복제 인간 아이돌 등 독특한 주제 단편집들을 만나다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적 실험이 가능한 단편 소설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다양한 테마의 큐레이션 단편집을 선보이는 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첫 전자책 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통합 조회 수 10만 건을 돌파하고 출간 직후 알라딘 공포 소설 분야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시리즈 첫 출간작인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 지침서』를 필두로,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디오북으로 제작된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와 『괴담과 사람들: 101가지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공포는 물론 판타지, SF, 추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단편집들이 포함되었다.


■ 장르적 실험이 빛나는 다양한 주제 큐레이션 단편집
‘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세트 Vol.1’ 작품 소개(출간 순)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 지침서: 매뉴얼 규칙괴담 테마 소설 단편집』
반복되는 규칙을 전달하며 규명 불가의 공포를 선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매뉴얼 규칙괴담을 엮은 단편집. 도서관, 학교 등 일상적인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각종 규칙괴담부터 러브크래프트의 기괴함을 닮은 코스믹호러까지 읽을수록 배가되는 규명 불가의 공포를 연작 단편 시리즈다.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사람 잡아먹는 테마 소설 단편집』
사람 잡아먹는 식인 자판기를 소재로 대표 장르 작가들이 쓴 개성 넘치는 공포 괴담을 한데 모은 단편집. 인류 문명이 발생시킨 기계들이 당신을 위협하는 존재로 돌변한다면 어떨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기계장치 ‘자판기’에 대한 전복적인 상상력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아까 되게 이상한 꿈을 꿨어요: 코코아드림 기묘한 공포 단편집』
화제의 인기 단편집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 지침서』의 표제작 시리즈로 참여한 코코아드림 작가의 기기묘묘한 일상 공포 단편집. 특정 자음을 배제한 실험적인 작품부터 디스토피아를 그린 작품까지 뒤틀린 일상의 단면을 그려낸 34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저주를 파는 문방구: 차삼동 공포 판타지 단편집』
공포 스릴러의 서스펜스와 일상 판타지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단편집. 한국 구비문학 「구미호」, 조선 후기 야담집 『청구야담』 등 다양한 고전의 설정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을 수록하였다. 제3회 브릿G 작가 프로젝트 당선작 「보리」와 오디오북으로 제작된 「검은 책」이 수록되었다.

『내 최애 아이돌의 수상한 고백: 해파랑 SF 연작소설』
허랑방탕하게 사는 골칫거리 인기 남자 아이돌을 순한 복제 인간으로 바꿔치기해 벌어진 소동을 그린 연작 SF. 오랜 사생팬 한 명만이 아이돌을 흉내 내는 복제 인간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고 연예 기획사 사장이 기획사 지하에 몰래 가둬 놓은 진짜 아이돌을 찾아내 탈출을 돕기에 이른다.

『내 유튜브 알고리즘 좀 이상해: 정체불명 괴담 테마 단편집』
공포의 근원을 명확히 알 수 없는 정체불명 괴담을 테마로 개성 넘치는 장르 작가들이 참여한 앤솔러지. 유튜브, 군대, 숫자, 집, 놀이공원, 공중화장실 등 일상적인 소재와 공간을 바탕으로 불명의 공포감을 증폭시키는 9편의 참신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폭풍의 집: 배명은 공포 단편집』
차세대 한국 공포 문학 작가 배명은의 세계관이 압축된 첫 단편집. 제2회 로맨스릴러 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작 「폭풍의 집」을 비롯해 각각 웹툰과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진 「허수아비」와 「홍수」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16편의 단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괴담과 사람들: 101가지 이야기』
익명의 타자가 겪은 기묘한 체험과 이야기들을 익명의 화자 ‘Q씨’가 수집해 들려주는 독특한 익명 괴담 시리즈. 미증유의 기현상을 다룬 일화부터 일상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오싹한 경험담까지 총 101편의 다채로운 괴담이 수록되었다.

『500원짜리 문방구 공포집: 그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미지의 존재가 사적 공간을 침범하는 공포감을 그린 옴니버스 공포 괴담 단편집. 모바일 채팅 창과 텍스트의 해체 등 소설의 말하기 방식에 국한하지 않은 실험적인 서사를 통해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현대인의 불안의 초상을 그린다.

『500원짜리 문방구 공포집: 이 도시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상의 도시에서 일어난 기묘한 범죄 사건들이 공포감을 주는 옴니버스 도시 괴담 단편집. 익명인이 작성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 익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랙티브 스토리 등 실험적인 형태에 걸맞은 현실감이 생생한 구어체로 유명한 도시 괴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