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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상세페이지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 관심 152
허니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5,400원
판매가
5,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74825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2권 (완결)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8.9만 자
    • 2,700

  •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1권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1권
    • 등록일 2024.10.15.
    • 글자수 약 8.5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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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조직/암흑가 인외존재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재회물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동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동정녀 상처녀 무심녀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피폐물

● 남자 주인공 : 얀
정체불명 미모의 실험체. 사람과 욕망을 멀리하고 목적만을 위해 살아가는 조직 렘브릿의 보스. 첫사랑 소년과 닮은 디나를 납치 감금해서 삼시 세끼 꼬박꼬박 맛있는 요리로 살찌우고 있다. 그런데 잘 차려준 밥상보다 제 동정을 노리는 그녀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데…….

● 여자 주인공 : 디나(노아)
렘브릿의 전 조직원이자 전 주안사. 단골 인력 사무소장의 계략으로 하루아침에 저주에 걸려 색귀가 되었다. 마음껏 수척해질 자유도, 느긋하게 슬픔에 잠길 여유도 없는 와중에 섹스할 상대까지 없어서 불행한 색귀. 그것도 납치범에게 자신이 그 첫사랑인 걸 들키면 죽을지도 모르는…….

*이럴 때 보세요 : 애틋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주와 그런 남주의 동정을 호시탐탐 노리는 여주의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작품 소개

노아라는 신분으로 렘브릿에 잠입했던 디나는 동생의 복수를 이루고 달아난 배신자였다.
그로부터 수년 후, 하루아침에 저주를 뒤집어쓰고 색귀가 된 그녀는 옛 조직의 동료였던 얀에게 납치당한다.

“노아라고, 아가씨랑 동갑인 남자애 하나가 있었는데 둘이 너무 닮아서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는 그에게

"그 애가 내 첫사랑이라서.”

첫사랑과 닮았다는 이유로.


*


“첫사랑이요, 다시 만나면 어떨 것 같아요?”
“우리 노아요?”

……모르겠다.
내가 언제부터 너한테 우리 노아였는지.
어쨌든, 그 당시 디나는 조직을 배반한 배신자였으니 다시 만나면 둘 중 하나는 죽을 거라던 얀의 경고가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신이 그의 첫사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모른,

“죽일 거예요.”
“…….”

달라지지 않았구나.
게다가 둘 중 하나가 죽는다는 것도 아니고 죽인다는 쪽으로 기울었어. 몇 년 사이에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던 걸까.

“노아는 살인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러니 내 손에 피를 묻힐 수밖에.”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니.


*


목숨을 부지하고자 정체를 숨기던 와중에 저주의 통증을 이기지 못한 디나는 얀에게 섹스를 제안한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이란 전혀 예상치 못한 거절이었는데.

“자, 미련한 머리에 똑똑히 박아 넣어요.”

얀이 한 마디 한 마디 강조하며 그녀의 동그란 이마 한가운데를 톡톡 찍어 눌렀다.

“나는.”

톡.

“내 동정을.”

톡.

“아주.”

톡.

“소중히.”

토옥.

“생각해요.”
“…….”

그가 이마를 톡톡 찍어 누를 때마다 디나의 머리가 뒤로 밀려났다가 제자리를 찾아갔다. 기분이 나쁠 만도 하건만 당장은 어처구니없는 게 더 컸다. 디나는 그럴만했다.
수년 전, 발코니 난간에서 제 손으로 수음하던 미친놈이 세상 순결한 척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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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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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좀 불친절하다는거 알겠는게 계속 나 왕따당함 주인공들 취향이고 세계관?도 재밌는거같은데 단편에 담기엔 좀 생략이 많아서 버거움 아 글고 무엇보다 씬 스킵하게됨 계속 입에 넣는거 열받네.. 한번할때 3,4번은 입에하는듯 ㅡㅡ아니 넣는게 문제가아니고 입이 변기통이냐고 뭘자꾸 삼키래 우웩

    sca***
    2025.05.12
  • 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초반 미리보기 분량 스토리가 끌려서 구매했고 읽어보니 의외로 간단한 이야기여서 좀 식었다. 특히 씬이 취향 아니었고(여>남 ㅍㄹ 반복) 분량도 많아서 아쉬웠다. 세계관이 좋아서 씬보다는 둘 감정 변화나 이야기 전개에 더 공들이길 바랐는데. 읽는 내내 뭔가 대강 흘러가는 느낌이어서 2권 1/3부터 사선읽기했다. 소재도 좋았고 설정도 좋았지만 이 아쉬움과 밍밍함의 원인이 뭔지... 인물이 매력 없었던 건지 필력이 별로인건지 모르겠다. 아 오언은 생생하고 매력적이었다. 딱히 흠잡을 곳 없는 이야기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의문이다. 굳이 재탕하려 하지 마라. 다른 책 보자. 25.5.4. 30퍼 구매.

    sno***
    2025.05.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5.03.27
  • 아니...작가님?...이것 뭐에요? 표지랑 제목이 피폐암흑 그 자체라 내용도 뭐 예상 그대로겠지~ 했는데,,,,, 이거 순 동화잖아요!!!! 그것도 무지 아름답고 감동적인ㅠ 남주 사랑이 미치도록 깊은 순애잖아요ㅠ 여주도 찐사랑이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사랑이자 영원인데 약간의 고수위와 거친 입을 곁들인?...암튼 다 제쳐두고 그냥 얘네들 세기의 사랑? 아니 우주같은 사랑을 하는 주인공들이네요... 읽다보면 눈물이 저절로 막 흘러서 마음이 가득 차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이건 더 유명해져야 해요. 사람들이 더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고요. 전 이만 여운을 더 즐겨야겠어요.

    103***
    2025.02.20
  • 아 뭔가 남작가가 쓴 거 같은 소설이었어요..ㅠ

    wlg***
    2025.02.12
  • 피폐한 부분은 생각보다 가볍고 스토리 잘 짜여서 흥미로웠어요 근데 씬이 한번에 50페이지 정도 되는게 웃겼음 ㅋㅋ

    hjh***
    2025.02.02
  • 사랑과 죽음에 데해 흥미롭게 재해석된 책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sy1***
    2025.01.31
  • 산 지는 오래 됐는데 묘하게 안 읽혀서 이제야 다 읽었네요 그냥 무난하게 읽었어용

    you***
    2025.01.25
  • 재밌을 뻔 했는데 뭔가...뭐랄까

    hyu***
    2025.01.16
  • 강단있는 여주 좋아요 ㅠㅠ멋집니다 씬이 미쳤어욬ㅋㅋ

    her***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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